BBQ, 세계적 인플루언서 '할로윈 파티' 부스 운영
경제·산업
입력 2024-11-05 10:20:57
수정 2024-11-05 17:40:02
이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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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혜연기자] K-푸드 프랜차이즈 그룹 제너시스BBQ가 지난 28일 서울에서 열린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인플루언서 할로윈 행사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150만 팔로워를 자랑하는 여행 계정 @seoul.southkorea와 협업해 강남의 알베르 카페에서 진행된 이번 파티에는 전 세계 수백 명의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모였으며, 제너시스BBQ 그룹의 BBQ 부스는 단연 행사장의 주인공으로 자리 잡았다.
BBQ 부스는 음식, 음악, 패션, 여행 등 다양한 분야의 인플루언서들을 끌어들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BBQ의 시그니처 황금올리브 치킨 등 인기 메뉴를 맛보기 위해 모인 이들은 최소 2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자격 요건으로 한 까다로운 초청 명단에 이름을 올린 소셜 미디어 스타들로 구성됐다. 레드 카펫 포토 부스, 콘텐츠 제작 콘테스트, 그리고 ‘APT’ 댄스 챌린지 등으로 글로벌 MZ 인플루언서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게 한 BBQ 부스는 밤새 북적이며 파티장의 최고 핫스팟으로 자리매김했다.
행사의 열기를 더한 것은 라이브 댄스 공연, DJ, 그리고 미국 애틀랜타 출신의 인기 R&B 아티스트 Jword의 특별 무대였다. 미공개 앨범 수록곡을 열창하며 관객을 열광시킨 Jword는 “BBQ의 블랙페퍼 치킨은 내가 먹어본 최고의 치킨이다”라며 “치킨의 본고장, 애틀랜타 출신인 내 말을 믿어도 좋다!”라고 BBQ에 대한 세계인의 강한 애정을 대변했다.
BBQ 부스는 음식뿐 아니라 몰입형 경험을 제공했다. 할리우드 스타일의 포토월과 레드 카펫이 준비된 부스에서 글로벌 MZ 인플루언서들은 사진을 찍고, 동영상을 촬영하며 로제의 신곡으로 유명해진 'APT' 댄스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 밤의 하이라이트는 송리단길 BBQ빌리지 치마카세 체험권을 포함한 80만 원 상당의 소셜 미디어 경품 이벤트로, BBQ의 혁신적 브랜드 가치를 효과적으로 부각시키며 행사에 특별함을 더했다.
@seoul.southkorea의 매니저 크리스 조지예프와 박진민은 BBQ의 시그니처 음료인 레몬보이 하이볼을 홀짝이며 “제너시스 BBQ 그룹은 정말 이름값을 했다. ‘Best of the Best Quality’ 라는 의미 그대로, 최고의 품질 그 자체다. BBQ가 오늘 밤의 주인공이었다”고 전했다. /hy2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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