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하우 전속 유튜버 알라뷰티, 아누아 쿠션팩트 '결 쿠션' 공동 개발

문화·생활 입력 2024-11-06 11:08:39 수정 2024-11-06 13:14:17 정의준 기자 0개

국내 뷰티 MCN 유니하우는 소속 뷰티 크리에이터 알라뷰티가 글로벌 뷰티 브랜드 아누아(ANUA)와 공동 개발한 ‘결 쿠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알라뷰티는 제품을 솔직하게 평가하는 뷰티 크리에이터로 ‘쿠션 팩트 폭력 리뷰’ 시리즈가 주목받은 바 있다.

신제품 ‘결 쿠션’은 아누아가 처음 선보인 쿠션 제품으로 알라뷰티와 함께 누구에게나 실패 없는 제품을 만들겠다는 목표로 제작됐다. 해당 제품은 아누아만의 매끈결 콤플렉스 기술을 적용해 모공이나 요철 등 피부 결점을 보정해 어느 각도에서도 결점 없는 매끈한 피부를 표현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개발 과정에서 알라뷰티의 실제 구독자가 직접 제조사를 방문해 조색 작업에 참여했으며, 소비자의 시각을 반영해 쿠션을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했다.

유니하우 관계자는 “소비자이자 유튜버인 소속 유튜버 알라뷰티가 공동 개발에 했다”며 “유튜버 협업은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더 진정성 있는 제품 개발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유튜버들이 브랜드 개발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소비자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누아는 ‘결 쿠션’ 출시를 기념해 6일까지 아누아 공식몰에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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