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3분기 영업이익 6,186억 원…전년 동기 比 19% 증가
경제·산업
입력 2024-11-06 16:39:03
수정 2024-11-06 16:39:03
김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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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대한항공이 6일 공시를 통해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대한항공은 3분기 매출 4조2,408억 원, 영업이익 6,186억 원을 달성했다.각각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 19% 증가한 수치다.
하계 여객 성수기 기간 공급을 적시에 확대하고 전자상거래 등 화물 수요 최대 유치 노력 등을 통해 견조한 실적을 유지한 것으로 분석된다.
3분기 여객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한 2조 6,173억원을 기록했다. 여름 휴가, 추석 연휴 등 수요 집중 기간 여객 선호 노선을 중심으로 한 탄력적 공급 운영 및 상위 클래스 승객 적극 유치를 통해 전 노선 수익이 호조를 보였다.
3분기 화물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한 1조 1,198억원 기록했다. 전통적인 항공화물 비수기 기간임에도 불구, 중국발 전자상거래 지속 성장이 수요를 견인하며 호실적을 달성했다.
4분기 여객사업은 동계 수요 집중이 예상되는 동남아 노선 중심 공급 추가 운영을 바탕으로 기프트카드 사용처 확대, 유료좌석 운영, 기내 와이파이 운영 안정화 등 수익성 제고를 위한 수익원 다변화를 적극 모색할 계획이다. 화물 사업은 미⬝중 정치 갈등, 해운시장 불안 등 예상되는 시장 환경 변화에 유기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연말 소비 특수를 맞아 수익 극대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hyojeans@sedaily.com
하계 여객 성수기 기간 공급을 적시에 확대하고 전자상거래 등 화물 수요 최대 유치 노력 등을 통해 견조한 실적을 유지한 것으로 분석된다.
3분기 여객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한 2조 6,173억원을 기록했다. 여름 휴가, 추석 연휴 등 수요 집중 기간 여객 선호 노선을 중심으로 한 탄력적 공급 운영 및 상위 클래스 승객 적극 유치를 통해 전 노선 수익이 호조를 보였다.
3분기 화물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한 1조 1,198억원 기록했다. 전통적인 항공화물 비수기 기간임에도 불구, 중국발 전자상거래 지속 성장이 수요를 견인하며 호실적을 달성했다.
4분기 여객사업은 동계 수요 집중이 예상되는 동남아 노선 중심 공급 추가 운영을 바탕으로 기프트카드 사용처 확대, 유료좌석 운영, 기내 와이파이 운영 안정화 등 수익성 제고를 위한 수익원 다변화를 적극 모색할 계획이다. 화물 사업은 미⬝중 정치 갈등, 해운시장 불안 등 예상되는 시장 환경 변화에 유기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연말 소비 특수를 맞아 수익 극대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hyojean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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