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뉴욕 한복판서 ‘한강 신라면’으로 K푸드 매력 전파
경제·산업
입력 2024-11-08 11:28:13
수정 2024-11-08 11:28:13
김민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민 인턴기자] 농심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뉴욕한국문화원과 협업해 8일부터 10일까지 ‘Han River in NYC with SHIN RAMYUN’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지난해부터 뉴욕한국문화원이 진행해 온 ‘It’s time for K-Culture’ 캠페인의 일환으로, 올해는 농심과 함께 K푸드를 중점으로 기획됐다.
‘Han River in NYC with SHIN RAMYUN’은 뉴욕 한복판에 서울 한강공원 분위기를 구현, 한국의 문화와 감성을 녹여낸 행사다. 뉴욕 맨해튼 뉴욕한국문화원 청사 1층에서 MZ세대 트렌드로 자리 잡은 한강의 편의점 문화를 체험하고, 즉석조리기를 활용한 ‘한강 신라면’을 맛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대형 LED 스크린과 다양한 특수효과를 활용, 실제 한강에 방문한 느낌으로 신라면을 즐기는 이색 체험이 가능하다.
김천수 뉴욕한국문화원 원장은 “한국 드라마나 영화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한강은 K컬처 팬들에게 성지와도 같은 곳”이라며, “트렌드에 민감한 뉴욕 MZ세대가 한국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농심 관계자는 “이번 협업을 통해 세계 문화의 용광로로 알려진 뉴욕 중심지에서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신라면으로 미국 내 K푸드와 K컬처 확산에 기여하고, 신라면의 글로벌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rlaalsmin42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월드클래스기업협회, ‘미국 회사법 실무교육’ 진행
- 신일, 삼성물산 주거플랫폼 ‘홈닉’ 협력 계약
- TYM, '국제농업박람회' 참가…AI∙자율주행 농기계 선봬
- 청라 SK V1, 제3연륙교·7호선 수혜로 ‘서부권 비즈니스 중심축’ 부상
- LG유플러스 해킹 피해 확인…“사이버 침해 정황 없어”
- 다나허코리아, ‘유방암 인식의 달’ 맞이 임직원 대상 캠페인 전개
- 넥슨, '메이플스토리' ‘와일드헌터’ 직업 리마스터 실시
- 넷마블 '킹 오브 파이터 AFK', 스푸키 나이트 이벤트 실시
- 파스쿠찌, 가을 맞이 ‘말차 브라우니’ 출시
- CU, 김천김밥축제 경연 대회 우승작 ‘호두마요 제육김밥’ 출시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하남시, 인구정책 워크숍 열고 대응 전략 논의
- 2포천시의회, 주요사업장 7곳 현장점검 실시
- 3연천군, 다문화 가족과 함께 ‘DMZ 세계人 거리문화축제’ 열려
- 4이동환 시장 “K-컬처밸리, 세계적 공연 한류의 새 표준 될 것”
- 5NH농협생명, 전국 초등학생 대상 '모두레 경제·금융교육' 운영
- 6월드클래스기업협회, ‘미국 회사법 실무교육’ 진행
- 7신일, 삼성물산 주거플랫폼 ‘홈닉’ 협력 계약
- 8TYM, '국제농업박람회' 참가…AI∙자율주행 농기계 선봬
- 9청라 SK V1, 제3연륙교·7호선 수혜로 ‘서부권 비즈니스 중심축’ 부상
- 10보훈공단, 고객만족 혁신을 위한 CS워크숍 개최 … “최우수 등급 도약 목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