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기반신용보증기금, 민간투자사업 발전유공 경제부총리 표창 수상
금융·증권
입력 2024-11-14 02:37:56
수정 2024-11-14 02:37:56
김도하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산업기반신용보증기금이 지난 12일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민간투자 30주년 기념 민간투자 협력 국제컨퍼런스에서 경제부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산업기반신보 관계자는 "1994년 설치 이래 사회기반기설 확충을 위한 민자사업에 총 39조3,000억원의 보증을 공급하며 국민의 편익 증진과 경제 발전에 기여해왔다"며 "2003년 운전자금보증과 리파이낸싱보증, 2011년 산업기반유동화회사보증, 2019년 투자위험분담형보증 등 다양한 시장친화적 제도를 도입하며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산업기반신보는 내년부터 민자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출자 전용 인프라펀드'를 조성하고, 민자사업 참여자에게 사업 발굴부터 운영까지 전 단계에 걸쳐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원목 신보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산업기반신보가 지난 30년간 민자사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노력해 온 결실"이라며 "그동안 쌓아온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폭넓은 민간투자 유치와 생활인프라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itsdoha.kim@sedaily.com
산업기반신보 관계자는 "1994년 설치 이래 사회기반기설 확충을 위한 민자사업에 총 39조3,000억원의 보증을 공급하며 국민의 편익 증진과 경제 발전에 기여해왔다"며 "2003년 운전자금보증과 리파이낸싱보증, 2011년 산업기반유동화회사보증, 2019년 투자위험분담형보증 등 다양한 시장친화적 제도를 도입하며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산업기반신보는 내년부터 민자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출자 전용 인프라펀드'를 조성하고, 민자사업 참여자에게 사업 발굴부터 운영까지 전 단계에 걸쳐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원목 신보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산업기반신보가 지난 30년간 민자사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노력해 온 결실"이라며 "그동안 쌓아온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폭넓은 민간투자 유치와 생활인프라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itsdoha.kim@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이슈플러스] 당국, 환율 '구두개입' 영향은?…트럼프 트레이드 광풍에 1,400원대 유지
- 대부업체 수천곳 퇴출 위기…쪼그라드는 서민 급전창구
- '4만 전자' 추락 현실로…코스닥 22개월만 최저
- 커넥트밸류, 인적자원개발 대상 교육기관 부문 대상 ‘3년 연속 수상’
- 제우스, 3분기 누적 영업익 334억원 기록
- IBK기업은행, 4000억원 규모 지역별 맞춤형 금융지원 실시
- 아나패스, 3분기 매출 560억 '사상 최대'...호실적 행진
- KB금융 주주간담회 개최…기업가치 제고 방안 논의
- JB금융지주, 회장 최종 후보자로 김기홍 現 회장 선정
- 당국, 환율 구두개입…최상목 "변동성 확대시 시장안정조치 적기 시행"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내년부터 중개수수료 2~7.8%”…배달앱 상생협의체 극적 타결
- 2당국, 환율 '구두개입' 영향은?…트럼프 트레이드 광풍에 1,400원대 유지
- 3SSG닷컴, 1조원대 새 투자자 유치…FI 교체 성공
- 4‘실적 악화’ 면세점업계…수수료·임대료 부담에 한숨
- 5대부업체 수천곳 퇴출 위기…쪼그라드는 서민 급전창구
- 6불황 속 석화업계, 트럼프 당선 수혜볼까
- 7체질개선 나선 네카오, 돈 되는 AI 주도권 잡아라
- 8“캐즘 길어지네”…LG엔솔, ‘사업 다각화’ 속도
- 9"토지 현물출자"...부동산 PF 자기자본비율 20%대로
- 10'4만 전자' 추락 현실로…코스닥 22개월만 최저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