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리아 런치’, 판매량 16% 증가…“가성비·가심비 전략”
경제·산업
입력 2024-11-18 11:14:14
수정 2024-11-18 11:14:14
이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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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혜연기자] 롯데GRS가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가 가성비·가심비 전략의 점심 프로모션 ‘리아 런치’ 운영을 통해 점심 고객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리아 런치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롯데리아의 인기 세트 메뉴 6종을 기존 대비 약 12%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한 런치 프로모션이다.
최근 고물가로 인한 외식 비용 부담이 커져가는 환경에 부담 없이 즐기는 든든한 한끼 전략의 리아 런치는 2024년 9월 전년 대비 판매량 약 16% 상승에 이어 2024년 10월 판매량 또한 전년 대비 약 12% 증가하며 긍정적 고객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리아 런치는 직장인과 유동인구가 많은 시가지 매장에서 꾸준한 판매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분기별 판매 추이 분석 결과 시가지에 위치한 매장의 24년 2분기와 3분기 리아 런치 판매량은 전분기 대비 각각 약 5%, 12% 증가하며 고객 수요가 지속 상승했다.
롯데리아는 가성비·가심비 메뉴에 대한 긍정적 고객 반응을 바탕으로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운영하는 △리아 타임, 롯데잇츠 앱 회원 대상 △리아 런치 쿠폰 2종 △이달의 쿠폰 △등급별 할인 쿠폰 등을 다양한 혜택 제공을 통한 고객 만족 증진에 지속 노력하고 있다.
롯데GRS 관계자는 “리아 런치 메뉴 중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데리버거 세트’와 ‘모짜렐라 인 더 버거 베이컨 세트’로 전체 판매량의 각각 25%, 23%를 차지하는 베스트 셀러 메뉴이다”며 “향후에도 브랜드 슬로건인 ‘TASTE THE FUN’에 기반해 다채로운 메뉴 및 할인 혜택 등을 통해 고객 만족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hy2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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