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중심 구성 역세권 ‘구성역 플랫폼 시온시티47’ 인기

경제·산업 입력 2024-11-19 13:00:03 수정 2024-11-19 13:00:03 정의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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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역 플랫폼시온시티47' 조감도 [사진=시온시티플랜주식회사]

시온시티플랜㈜은 경기 용인시 기흥구 언남동 일원에 공급하는 민간임대아파트 ‘구성역 플랫폼 시온시티47’의 홍보관을 열고 임차인을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구성역 플랫폼 시온시티47’은 지하 5층~지상 47층, 3개 동에 415세대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로 전용면적 59㎡ A타입 124세대, 84㎡ B타입 289세대, 97㎡ C타입 1세대, 97㎡ D타입 1세대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9년 10월 목표로 내년 중 착공 예정이다. 

단지는 커뮤니티시설을 비롯해 주민편의시설과 상업시설이 함께 들어서며, 2100여㎡ 규모의 공원도 함께 조성된다. 또한 ‘용인 플랫폼시티’와 인접해 플랫폼시티가 완공되면 초대형 쇼핑센터는 물론 다양한 문화, 복지, 편의 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사업지 인근에는 도보 통학이 가능한 구성초, 구성중, 구성고가 위치해 있으며, 대형마트, 구성동 주민센터, 구성 파출소, 각종 병의원과 생활편의 시설이 입점한 메디컬 센터도 가깝다. 여기에  백화점, 보정동 카페거리, 에버랜드, 용인 민속촌, 호암미술관, 백남준 아트센터, 용인 자연휴양림 등도 인접해 있다. 

특히 단지가 GTX-A노선의 구성역과 수인분당선 구성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가 장점으로 향후 GTX-A노선 전 구간이 개통되면 서울역과 파주 운정역까지 연결돼, 교통 편의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사업지가 위치한 용은은 용인 플랫폼시티 개발사업, 용인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사업,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반도체 고속도로 구축 등 초대형 개발사업이 줄을 잇고 있다.

핵심사업으로 꼽히는 용인 플랫폼시티는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마북동∙신갈동, 수지구 상현동∙풍덕천동 일대 82만평 부지에 첨단산업과 상업, 주거, 문화, 복지가 어우러진 복합자족 경제신도시를 조성하는 도시개발사업이다.

플랫폼시티는 판교테크노밸리를 뛰어넘는 경제 중심의 복합신도시로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광역교통망은 물론 문화∙상업∙복지 등 다양한 첨단시설이 조성돼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를 지원하는 배후도시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행사 관계자는 “용인 플랫폼시티 인근에 들어서는 ‘구성역 플랫폼 시온시티47’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배후단지로 손색이 없다”며 “GTX구성역이 가깝고, 입주 시기인 2029년에는 GTX-A 노선 전구간이 개통돼 구성역세권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임대보증금보증을 통해 임차인의 전세보증금의 안전성을 보장하고 10년 뒤 분양전환이 가능한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 유형에 속해 인근 아파트 분양시장에 수요자는 물론 투자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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