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양궁장 체험 행사' 개최…"양궁 저변 확대"
경제·산업
입력 2024-11-22 10:34:03
수정 2024-11-22 10:34:03
이수빈 기자
0개

[서울경제TV=이수빈 인턴기자] 현대제철은 지난 20일 인천광역시 소재 양궁훈련장에서 인천 지역 초등학생 40여 명을 초청해 '양궁장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체험 행사는 지난 2월 대한양궁협회와 체결한 '초등 양궁수업 업무협약(MOU)'의 일환이다. MOU에 따라 현대제철은 전국 8개 권역 26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방과 후 늘봄수업 및 정규수업을 활용해 양궁수업을 진행해왔다.
현대제철은 나아가 초등학생들이 실제 양궁장과 선수용 장비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원 스포츠의 저변을 확대하고 생활 체육으로서의 양궁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행사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은 양궁장 훈련 시설을 둘러보고 선수단 시범, 미니게임 등을 즐겼다. 특히 오진혁 코치를 비롯해 구본찬, 한재엽 선수 등이 직접 선보인 70m 시범 발사는 학생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했으며, 전문 코치진의 지도 아래 기본 자세와 기술 등을 배우며 직접 활을 쏘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참석한 학생들은 "양궁수업을 통해 학교에서 배우기는 했지만 실제 활을 쏴본 것은 처음이다"라며,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에서 활약하던 선수들을 직접 만나고 함께 할 수 있어서 뜻 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sb4139@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메인비즈협회 "새정부, 혁신형 기업 육성해야"
- 카카오-KISA, 중소사업자 대상 개인정보 보호 교육 진행
- 한국타이어, 미국 테네시주 청소년 단체에 후원금 2만 달러 기부
- 볼보 EX30, ‘EV 어워즈 2025’서 ‘심사위원 선정 혁신 전기차’ 수상
- HMM 육상노조, '본사 부산 이전' 공약에 반발…“추진 시 투쟁”
- 현대차그룹, 5월 미국서 17만251대 판매…전년比 6.7% 증가
- 지쿱, 비전원 방식 케어세르브 테라 패치’ 선봬
- 소상공인연합회, "새 정부, 소상공인 정책 우선순위에 두길"
- KAI, 두 번째 ‘K-AI‘ 세미나 개최..."항공우주 제조·개발에 AI 혁신 더한다"
- 강릉 부동산 시장 관심…대규모 개발호재에 수혜 단지는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완도군, 군내지구 침수예방사업 본격 추진… 450억 원 투입
- 2메인비즈협회 "새정부, 혁신형 기업 육성해야"
- 3카카오-KISA, 중소사업자 대상 개인정보 보호 교육 진행
- 4한국타이어, 미국 테네시주 청소년 단체에 후원금 2만 달러 기부
- 5볼보 EX30, ‘EV 어워즈 2025’서 ‘심사위원 선정 혁신 전기차’ 수상
- 6HMM 육상노조, '본사 부산 이전' 공약에 반발…“추진 시 투쟁”
- 7의왕시, ‘똑버스’ 첫 도입…초평동서 운행 시작
- 8경기도의회, "특별지원구역 신설"...재난 공백 메운다
- 9경기도농기원, 다육식물 칼랑코..."新품종 선보여"
- 10영남대 유학생, 단오 문화체험 통해 한국 이해 넓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