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임대아파트 '부평구청역 카사팰리스' 오픈
경제·산업
입력 2024-11-25 16:15:22
수정 2024-11-25 16:15:22
정의준 기자
0개

인천광역시 부평구 산곡동 409-5 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민간임대아파트 ‘부평구청역 카사팰리스’가 지난 22일 홍보관을 오픈하고 입주자 모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부평구청역 카사팰리스’는 지하 2층 ~ 지상 25층, 7개동, 499세대 규모로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은 49㎡A·B 78세대, 59㎡ 150세대, 84㎡ 271세대 총 4가지 타입이다.
단지는 전 세대 4Bay 혁신설계를 적용해 넓고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며, 빌트인 전기오븐, 식기세척기, 에어드레서, 김치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음식물탈수기, 에어컨 등 풀옵션 가전제품도 무상으로 선착순 제공할 계획이다.
단지 내에는 시니어센터, 작은 도서관, 어린이집, 피트니스센터, 휴게실 등 고품격 주거가 가능한 커뮤니티 시설도 두루 갖출 예정이다.
또한 인근에 대형마트, 문화센터, 부평구청, 청천도서관, 영화관, 부평세림병원 등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신트리공원, 마장공원 등 녹지공간도 풍부하다. 단지 인근 도보 통학권에는 미산초를 비롯해 부마초, 인천마장초, 산곡초, 부원초, 산곡남초·중, 산곡여중, 부평여고 등이 위치해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특히 사업지가 7호선 산곡역과 7호선∙인천1호선 부평구청역을 도보로 이용가능한 더블 역세권을 갖췄으며, 경인고속도로 부평 IC 및 서울 외곽 순환고속도로 중동 IC와 인접해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주요 도시 접근성이 우수하다.
여기에 사업지 인근 부평역에는 GTX-B노선 개통도 예정되어 있어 수도권 전지역 접근성도 개선될 전망이다.
사업 관계자는 “민간임대아파트 ‘부평구청역 카사팰리스’는 10년간 시세보다 저렴하게 거주하고, 분양전환까지 받을 수 있는 메리트를 갖추고 있다”며 “각종 부동산 규제에서 자유롭고, 주택도시보증공사 보증으로 전세사기 등 리스크도 없다”고 전했다.
한편 ‘부편구청역 카사팰리스’ 홍보관은 인천광역시 부평구 인근에 마련돼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대한항공 정비센터 공사장서 무너진 합판에 맞아 40대 중상
- 최태원 “메가 샌드박스 만들자”…미래산업포럼 발족
- ‘10주년’ 솔루엠, 전장 사업 강화…“매출 3조 목표”
- KF-21 기술유출 수사 ‘표류’…KAI, 인니 대신 UAE?
- 신세계푸드, ‘노브랜드 버거’ 집중…“가성비 전략 한계”
- ‘K배터리’, 생존 전략 다시 짠다…ESS서 활로 모색
- 악성 미분양, 11년만 ‘최대’…건설사 줄도산 공포
- LG전자, 3년 만에 ‘전기車 충전기’ 사업 철수
- 타이완관광청, '2025 타이완 B2B 관광설명회' 개최
- 코넷, 고팍스 KRW 마켓 상장…독자 메인넷 기반 국내 시장 진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