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신보, 데이터 기반 中企 경쟁력 강화 '맞손'
경제·산업
입력 2024-11-26 10:30:03
수정 2024-11-26 10:30:03
이수빈 기자
0개
BASA 플랫폼 활용해 지원사업 효율화

이번 협약은 신보가 보유한 양질의 중소기업 데이터를 활용해 중앙회가 적재적소의 정책 발굴과 지원사업 운영에 앞장서기 위해 마련됐다.
신보는 지난 2022년 12월 구축한 지능형 기업진단 설루션 제공 플랫폼(BASA)을 활용해 중소·소상공인과 관련된 기업정보, 재무・평가・분석정보 등을 중앙회에 제공할 예정이다. 중앙회는 해당 정보를 활용해 중소기업 정책 현장성과 해상도를 높이고 지원사업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더 많은 기업이 BASA 플랫폼을 활용하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중소기업중앙회는 804만 중소・소상공인을 대변하고 정부와 산업현장을 연결하는 가교로서 개별사업체와 산업전반을 모두 이해해야 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신용보증기금이 보유한 품질 높은 중소기업 정보를 활용해, 중소・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표 경제단체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양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데이터를 활용한 효율적인 중소기업 지원 방안을 새롭게 모색해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q00006@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대법원, 형사소송규칙 개정…이재명 사건재판도 영향
- 미·중 AI 패권 경쟁 격화…中 빅테크들, 투자 '러시'
- 북한, 올해도 자금세탁·테러자금 '고위험국' 지정
- 정부, 日 '다케시마의 날' 행사 항의…"즉각 폐지 엄중 촉구"
- 글로벌 제약사들 대표 만난 트럼프 "미국서 생산 않으면 관세"
- 오세훈 "절박한 심정으로 서울시 조기 추경"
- 트럼프, 찰스 브라운 합참의장 전격 경질…후임 곧바로 지명
- 트럼프, 외국 디지털 규제 조사 대응…韓도 영향 받을까
- 野지도부, '尹파면 촉구대회' 개최…이재명 "주권자 힘 보여달라"
- 조태열, G20 계기 7개국 연쇄 양자 회담 개최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현대해상, 작년 순익 1조307억원 '역대 최대'…전년比 33.4%↑
- 2한화손보, 작년 순이익 3823억…전년 대비 31.5%↑
- 3최철규(저축은행중앙회 경영지원부장)씨 부친상
- 4강기정 시장, 주한 일본대사와 우호협력 논의
- 5광주 서구의회 임성화 의원, ‘청소년 복합체육시설’조성 제안
- 6함평군‧전남도‧(주)동우, 67억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 7대법원, 형사소송규칙 개정…이재명 사건재판도 영향
- 8미·중 AI 패권 경쟁 격화…中 빅테크들, 투자 '러시'
- 9북한, 올해도 자금세탁·테러자금 '고위험국' 지정
- 10정부, 日 '다케시마의 날' 행사 항의…"즉각 폐지 엄중 촉구"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