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창현 코스콤 사장 "토큰증권 사업 직접 챙길 것"
금융·증권
입력 2024-12-03 17:20:02
수정 2024-12-03 23:59:46
김보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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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현 코스콤 사장이 취임 100일을 맞이해 "디지털 금융의 새 지평을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윤 사장은 여의도 코스콤 본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자본시장의 3대 변화 흐름으로 새로운 시장, 새로운 자산, 새로운 기술을 제시하며 이와 관련해 대응 전략을 구체화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내년 상반기 대체거래소가 가동되면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12시간 주식 거래가 가능해지며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는 파생상품 야간 시장이 열려 사실상 24시간 시장이 돌아가게 됩니다. 밤에 정전이 일어나더라도 가동점검단을 운영하는 등 거래가 중단되지 않도록 대비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새로운 자산 시대를 맞아선 STO와 관련해선 지난달 29일 신설해 본인이 직접 관련 TF를 지휘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증권사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전망입니다.
새로운 기술 분야에선 AI기술 도입을 가속화한다는 구상입니다. AI컨텍센터(AICC·AI콜센터) 서비스를 확대해 금융사들의 편의성을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boyeo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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