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서울 서소문에 신사옥 구축
금융·증권
입력 2024-12-10 09:30:52
수정 2024-12-10 09:30:52
이연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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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서울 중구 서소문에서 신사옥 기공식…2027년 준공 예정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JB금융그룹이 9일 서울 중구 서소문에서 신사옥 구축을 위한 기공식을 개최했다.
기공식에는 김기홍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관련기관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JB금융그룹 신사옥은 지하 7층, 지상 19층으로 지어지며 대지면적 2,665㎡, 연면적 39,963㎡ 규모로 오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사옥은 지주를 비롯 서울 전역에 흩어져 있던 전북은행, 광주은행, JB우리캐피탈, JB자산운용, JB인베스트먼트 등 5개 계열사가 근무하는 공간으로 쓰여질 예정이다. JB금융그룹은 사무 공간을 집중시켜 계열사간 시너지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
JB금융그룹 김기홍 회장은 기공식에서 “새로운 도약의 발판이 될 신사옥은 JB금융그룹의 미래를 이끄는 전진 기지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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