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지속가능경영 유공 21개 기업 포상…LG생건 대통령 표창
경제·산업
입력 2024-12-10 11:00:11
수정 2024-12-10 11:00:11
이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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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수빈 인턴기자]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는 2024년 지속가능경영유공 시상식 행사를 10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수상 기업 및 기관 대표, 임직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지속가능경영 유공 기업 및 기관 21곳이 정부포상을 수상했다. 대통령표창은 엘지생활건강과 국민연금공단이 수상했고 국무총리표창은 SK이노베이션와 HLB가 수상했다. 그리고 지속가능경영 유공 기업 및 기관 17곳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표창 및 중소벤처기업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서 강감찬 산업정책관은 축사를 통해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올 한해 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에 애써준 기업과 기관의 노력을 치하했다.
이날 정부는 기업이 자발적으로 활용 가능한 K-ESG 가이드라인을 2021년에 마련한 후 2022년 공급망 대응용 가이드라인을 마련했고 작년과 올해에 걸쳐 총 6개 업종별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 매년 500개 기업에 대해 컨설팅 사업을 추진하고,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는 등 기업의 ESG 경영 문화 확산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기업에도 지속가능 경영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를 당부했다. /sb413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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