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포천쌀’ 미국수출 두번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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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12-11 10:55:46
수정 2024-12-11 10:55:46
이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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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귀선기자] 포천쌀 1톤이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수출됐다.
이번 수출은 지난 1월 미국 애틀란타로의 첫 수출(2.4톤)에 이은 두 번째 성과다.
11일 포천시에 따르면 경기미가 전라, 충청권 쌀보다 상대적으로 단가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8월부터 수차례 단가 협상 등을 시도해 수출 성공 소식을 전했다. 포천쌀은 지난 10일 부산항에서 선적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국내 쌀 소비가 감소하고 외국 쌀이 수입되는 상황 속에서도 포천쌀이 미국 시장으로 수출된 것은 큰 의미가 있다. 포천쌀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성과를 발판으로 유럽, 동남아 등으로 수출 시장을 확대하며 포천쌀의 수출 기반을 더욱 탄탄히 다져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breaktv0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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