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현 "정치적 불확실성이 지역경제·금융 미치는 영향 최소화해야"
금융·증권
입력 2024-12-12 13:22:31
수정 2024-12-12 13:22:31
이연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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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원장은 12일 금융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정치적 불확실성, 시장 변동성 확대 등에 따른 지역경제와 금융애로 사항을 점검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 원장은 "지역경제 회복, 수도권·지방 부동산 시장 양극화 해소 등을 위해 지역대출 비율, 건전성과 유동성을 면밀히 점검해야 한다"고 지시하며, "어려움이 발생할 경우 중앙회 등을 통한 지원체계도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치적·거시부문 불확실성이 지역경제·금융 부문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도록 시장안정에도 만반의 대응태세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원장은 또 "지역경제·금융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여러 건의·애로사항 등을 관련 부처와 협의·전달하는 등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 원장은 12일 오전 디지털 협업체계 구축과 소상공인 금융지원 등을 위해 신한은행과 광주은행이 맺는 상생협력 협약식에 참석해, 오전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주재 긴급 거시경제금융현안간담회(F4회의) 일정에는 이세훈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이 대리 참석했다. / yal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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