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2024년 학교숲 우수사업지’ 최우수상
전국
입력 2024-12-17 10:18:49
수정 2024-12-17 10:18:49
김정희 기자
0개
[대구=김정희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산림청에서 선정한 2024년 학교숲 우수사업지(조성분야)에서 대구황금초등학교가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산림청은 학교 안에 자연친화적인 공간을 조성해 학생들의 생태적을 감수성을 높이고 양질의 숲 교육을 제공한 우수학교숲 6곳(조성분야 4곳, 활용․관리분야 2곳)을 선정했다.
황금초등학교 학교숲은 전경희 교장선생님의 적극적인 참여 의지에 힘입어 지난해 대구시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수성구가 조성했다.
수성구는 ▲학교숲 조성공간의 적합성 ▲학교숲 조성 수종 선정의 다양성 및 수목 배치의 적정성 ▲시설물 설치의 적정성 ▲학교숲 조성으로 교육성 강화 실현 가능성 등 평가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흔히 볼 수 없는 나무를 식재하고, 학생들이 스스로 식물 이름표를 쓰게 하는 등 친근감과 교육적 효과를 높이기 위해 힘쓴 점도 인정받았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학교숲은 녹색쉼터의 역할과 함께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정서 함양과 자연학습체험 기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하는 사업”이라며 “녹지공간을 확대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95518050@sedaily.com
산림청은 학교 안에 자연친화적인 공간을 조성해 학생들의 생태적을 감수성을 높이고 양질의 숲 교육을 제공한 우수학교숲 6곳(조성분야 4곳, 활용․관리분야 2곳)을 선정했다.
황금초등학교 학교숲은 전경희 교장선생님의 적극적인 참여 의지에 힘입어 지난해 대구시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수성구가 조성했다.
수성구는 ▲학교숲 조성공간의 적합성 ▲학교숲 조성 수종 선정의 다양성 및 수목 배치의 적정성 ▲시설물 설치의 적정성 ▲학교숲 조성으로 교육성 강화 실현 가능성 등 평가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흔히 볼 수 없는 나무를 식재하고, 학생들이 스스로 식물 이름표를 쓰게 하는 등 친근감과 교육적 효과를 높이기 위해 힘쓴 점도 인정받았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학교숲은 녹색쉼터의 역할과 함께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정서 함양과 자연학습체험 기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하는 사업”이라며 “녹지공간을 확대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9551805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희망2025나눔캠페인' 역대 최고 실적 올려
- 2SMC “운용 가능한 자금으로 영풍 주식 매입…적법하게 취득”
- 3광주시, 올해 44억 투입 도시숲 22개 만든다
- 4전남 함평 종오리농장서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 5총성 없는 관세전쟁…트럼프 선공에 캐·멕·中도 보복관세 선언
- 6美 의료수송기 추락 사고 사망자 7명으로 증가
- 7해군 기동함대사령부 창설…해상기반 3축 체계 핵심 전력
- 8권영세·권성동, 내일 尹대통령 면회…"인간으로서 당연한 도리"
- 9"안방 시장도 직격탄인데…"트럼프 관세 강행에 美 내부서도 "재고해야"
- 105대은행 가계 대출 열달만에 감소…이달 금리인하 가능성도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