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여성가족부 '가족친화기업' 재인증 획득
		경제·산업
		입력 2024-12-18 10:12:22
		수정 2024-12-18 10:12:22
		김민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민 인턴기자] 오뚜기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기업’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가족친화기업 인증은 여성가족부가 가족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자녀 출산 및 양육 지원, 유연 근무 제도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기관에게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매년 심사를 거쳐 선정하고 있다. 오뚜기는 근로자의 일·생활 균형을 위해 우수한 가족친화경영 제도를 운영하는 등 다각도의 노력을 인정받아 가족친화기업 재인증을 획득했다.
오뚜기는 일과 육아를 동시에 할 수 있는 환경을 위해, 다양한 육아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도 정부에서 실시하는 '어린이집 평가'에서 모든 항목 A등급을 받은 '오뚜기 어린이집'을 오뚜기센터에 운영하고 있으며, 자녀 출산과 양육 지원을 위해 임신기 단축근무, 태아검진, 출산 전·후 휴가, 육아휴직 등을 지원하고 있다.
임산부 직원에게는 주차공간을 제공하며 시차출퇴근 제도, 스마트워크센터 등의 도입을 통해 임산부 배려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이 외에도 자녀 출산 시 축하 차원에서 자사 오뚜기몰 마일리지도 지급하고 있다.
유연하고 효율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탄력적 근무제도도 도입했다. 시차출퇴근 제도를 확대 실시해 자녀 양육, 회사와의 거리 등을 고려해 효율적으로 근무할 수 있게 했으며, 재택근무제, 반반차제도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 오피스 운영을 통한 자율 좌석제 등을 실시하고, 장기근속자 포상 범위도 더욱 확대해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위한 웰니스 시설을 임직원들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오뚜기 관계자는 “그동안 근로자가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힘써왔으며, 효율적인 업무 수행과 균형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가족친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직원이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환경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rlaalsmin42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삼성전자, 엔비디아에 HBM4 공급…AI 반도체 공장 짓는다
- AI 추천 앱 트래브픽, 성수·명동 팝업 이벤트 성황리 종료
- 홈플러스 인수의향서 접수 종료…인수의향서 제출 확인
- AI업체 하렉스인포텍 "홈플러스 인수의향서 제출"
- LG전자, 엔비디아와 함께 미래기술 혁신 주도
- 포스코그룹,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세상에 가치 더한다’
- 기아, 3분기 영업익 1조4622억원…전년比 49.2%↓
- 동원그룹, 대표이사급 인사 단행…동원시스템즈 패키징부문 윤성노
- LG전자 3분기 영업이익 6889억…전년比 8.4%↓
- 한화시스템 3분기 영업익 225억…전년比 62.7%↓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해남 미남축제, 전통 기반 혁신 통한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 제시
- 2삼성전자, 엔비디아에 HBM4 공급…AI 반도체 공장 짓는다
- 3AI 추천 앱 트래브픽, 성수·명동 팝업 이벤트 성황리 종료
- 4홈플러스 인수의향서 접수 종료…인수의향서 제출 확인
- 5한국광해광업공단, (사)한국스마트안전보건협회와 AI 기반 광해방지사업 안전관리시스템 구축 업무협약 체결
- 6김진태 지사, 김동명 한국 노총 위원장과 현안소통
- 7AI업체 하렉스인포텍 "홈플러스 인수의향서 제출"
- 8원주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막바지 독려 강화
- 9LG전자, 엔비디아와 함께 미래기술 혁신 주도
- 10도시재생으로 활력 불어넣는 ‘2025 태장시장’ 개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