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창사 이래 최초 종합청렴도 ‘우수등급’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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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12-19 14:56:49
수정 2024-12-19 14:56:49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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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대비 1등급 상승...청렴윤리경영 문화 확산 노력 가시적 성과

권익위 종합청렴도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광역・기초지자체, 공직유관단체 등 총 716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로, 강원랜드는 공직유관단체 Ⅰ유형(공기업 직군) 그룹 32개 기관에 속해있다.
강원랜드는 지난해 3등급에서 올해 한 단계 1단계 상승한 ‘2등급 우수기관’으로 거듭나며 청렴 공기업으로 대외 이미지 개선에 성공했다.
올해 강원랜드는 대표이사 직속으로 윤리경영팀을 배치해 ‘책임경영’을 실천해왔으며 ▲ 청렴윤리경영 FIRST 선포식 ▲ 내부통제관리위원회 신설 ▲ 공기업 최초 직원 인권센터 개소 등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해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전 직원을 대상으로 내부 청렴강사를 활용해 ‘갑질 근절을 위한 행동강령 대면교육’을 총 52차례 실시했다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도 강원랜드는 공기업 중 유일하게 권익위로부터 2024년 청렴윤리경영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CP) 공공기관이 자발적으로 부패방지 법력을 준수하고 기관에 내재한 부패 위험을 예방․관리 하도록 하는 일련의 활동과 시스템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으며, 감사원 공공기관 심사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달성했다.
최 직무대행은 “2024년에 창사 이후 최초로 종합청렴도 평가 우수기관으로 도약한 것은 임직원이 모두가 함께 이뤄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업무와 임직원 청렴의식을 더욱 강화하여 국민을 위한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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