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일하는재단, 새마을금고중앙회 후원 ‘사회적 경제 활성화 위한 맞춤형 성장 지원’ 성과 발표
경제·산업
입력 2024-12-20 07:48:06
수정 2024-12-20 07:48:06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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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일하는재단은 지역쇠퇴, 환경이슈 등의 사회문제를 비즈니스 방식으로 해결하는 기업에 대한 지원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함께일하는재단은 새마을금고중앙회의 후원으로 지난해부터 ‘MG희망나눔 소셜성장 지원사업 6기’를 운영, 30개 참여사에 대한 사업개발, 홍보마케팅, 네트워킹 등의 성장지원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그 결과 참여사들은 약 169.6%의 경제적, 사회적 성과 목표를 달성하고, 약 120억원의 매출, 30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의 성과를 이뤘다. 또한 9개사가 참여한 판로지원 행사를 통해 약 6천만원의 매출을 기록, 주요 기념일을 맞아 진행한 대국민 이벤트에는 약 17,000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등 기업 활동과 브랜드에 대해 높아진 관심이 확인되었다.
특히 지원사업 참여 30개사 중 초기 창업단계에서부터 발굴, 육성한 3개사는 내년까지 이어지는 사업고도화 지원을 통해 지역활성화와 지역문제 해결에 특화된 청년로컬기업으로 한 단계 더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이원태 함께일하는재단 사무국장은 “어려운 시장과 정책 환경 속에서도 성과를 이룬 기업에게 감사드린다”며 “기업의 사회문제 해결에 대한 지속력을 담보할 수 있도록 재단의 보유 역량과 자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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