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별미분식 인천공항T2점’ 리뉴얼 오픈
경제·산업
입력 2024-12-20 11:54:23
수정 2024-12-20 11:54:23
이혜연 기자
0개

[서울경제TV=이혜연기자] 글로벌 푸드케어&케이터링 아워홈은 ‘별미분식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점’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별미분식은 2017년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지하1층 교통센터에 문을 연 장수 매장으로, 현재 인천공항 최고의 가성비 맛집으로 손꼽힌다. 떡볶이, 김밥, 라면, 돈까스 등 한국 대표 별미 메뉴를 최대 1만원이 넘지 않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한국을 오가는 출입국객, 환승객 등 고객 편의를 위해 인천공항에서 유일하게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별미분식은 공항 이용객 취향을 적극 고려한 메뉴 구성과 서비스 등으로 국내 여행객 및 외국인 관광객, 인천공항 상주직원에게 인기가 많은 매장으로 손꼽히며, 특히 이용 고객 중 인천공항 상주직원이 70% 비중을 차지한다.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별미분식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104% 증가했다. 2023년 1월부터 올해 9월까지 누적 방문객 수는 51만명을 기록했으며, 올해 기준으로 월 평균 3만2,000여명이 방문했다.
아워홈은 별미분식의 주요 고객인 인천공항 상주직원의 수요를 반영하여, 복잡한 공항 속에서 동네 단골 분식집 같은 편안하고 넉넉한 인심을 느낄 수 있는 인테리어와 메뉴로 개편했다. 메뉴는 떡볶이, 돈까스, 제육덮밥, 튀김 등 분식집 인기 메뉴부터 순두부 쫄볶밥, 버터 갈릭 감자튀김, 불어묵 토핑 김밥 등 트렌디한 분식 메뉴들을 추가했다. 일부 메뉴들은 포장도 가능하다.
또한 일반 가정을 연상케 하는 정감 있는 조형물과 차분한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넓은 좌석 배치로 편안한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내년 3월에는 ‘별미분식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점’도 리뉴얼 오픈할 예정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별미분식은 인천공항 식음시설 중 최고의 가성비로 입소문을 타며 많은 고객들이 찾고 있다”며 “공항을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편안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별미분식을 이용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메뉴와 서비스를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hy2ee@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SKT, 유심교체 589만…“유심 변경 후 투표에 모바일신분증 쓸 때 주의”
- 관세협상 타결 위한 美·日 정상회담 이달 '2차례' 가능성 있어
- 트럼프 “이란의 모든 우라늄 농축 불허”
- 현대차그룹, 美 '10대를 위한 최고의 차량' 4년 연속 최다 수상
- “소비재 산업 중심 AI 확산 고려해야”…자본재 산업보다 높은 수익
- 금강주택 ‘코벤트워크 검단1·2차’ 상업시설 관심 ‘쑥’
- 나우카, 장기렌트카 중간수수료 없는 ‘직접연결형’ 서비스
- 서울 집합건물 10건 중 4건 생애 첫 구입자 매수
- 은행권, 새 정부에 "가상자산업 진출 허용" 요청 예정
- ‘대선’ 계기로 디지털 자산 상품 법제화 여건 개선될 것으로 전망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장흥군,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율 84% 육박
- 2해남군,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 참여 열기 후끈
- 3고흥군, 역대 대통령선거 투표율 갱신 전망
- 4보성군, 뜨거운 열기 속 대통령선거 투표 순조
- 5광주.전남 투표열기 '후끈'… 각각 76.3%와 77.8%
- 6높은 사전투표 영향 없는 광주, 본투표 열기 '후끈'
- 7영남이공대, 입시특임교원 임명으로 고교 밀착형 입시 홍보 본격화
- 8대구상수도사업본부, 달서구·남구 일부지역 흐린 물 출수
- 9계명문화대 경찰행정과, 한국공항보안㈜ 대구공항지사와 가족회사 협약 체결
- 10영남대 독도연구소, 설립 20주년 독도학술포럼 개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