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2024 뉴빌리지 사업’ 서둔동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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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12-24 09:00:30
수정 2024-12-24 09:00:30
이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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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가 ‘2024 뉴빌리지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수원 서둔동 서호지구 뉴빌리지 사업은 서둔동 201-1 일원(9만 9928㎡)에서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추진된다. 수원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150억 원, 도비 30억 원을 지원받는다. 총사업비는 250억 원이다.
서둔동은 고도 제한으로 인해 개발 여건이 좋지 않아, 과거에는 서울대농대, 농촌진흥청, 기상청 등이 있어 활성화된 지역이었지만 2000년대 초반 공공기관이 잇달아 이전하면서 인구가 유출되고 지속해서 쇠퇴했다.
수원시는 뉴빌리지 사업으로 양호한 기반·편의시설을 갖춘 비아파트 주거 단지 조성해 서둔동을 서수원 권역 주거중심지역으로 만들 계획이다.
세부 사업은 ▲자율 주택 편의시설 설치 ▲주차장 조성 ▲소공원 조성 ▲도로 정비사업 ▲공공쉼터 조성 ▲서둔업센터 조성 ▲자원순환역 조성 ▲범죄예방시설 설치 ▲어울터 조성 등이다. /breaktv00@sedaily.com
수원 서둔동 서호지구 뉴빌리지 사업은 서둔동 201-1 일원(9만 9928㎡)에서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추진된다. 수원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150억 원, 도비 30억 원을 지원받는다. 총사업비는 250억 원이다.
서둔동은 고도 제한으로 인해 개발 여건이 좋지 않아, 과거에는 서울대농대, 농촌진흥청, 기상청 등이 있어 활성화된 지역이었지만 2000년대 초반 공공기관이 잇달아 이전하면서 인구가 유출되고 지속해서 쇠퇴했다.
수원시는 뉴빌리지 사업으로 양호한 기반·편의시설을 갖춘 비아파트 주거 단지 조성해 서둔동을 서수원 권역 주거중심지역으로 만들 계획이다.
세부 사업은 ▲자율 주택 편의시설 설치 ▲주차장 조성 ▲소공원 조성 ▲도로 정비사업 ▲공공쉼터 조성 ▲서둔업센터 조성 ▲자원순환역 조성 ▲범죄예방시설 설치 ▲어울터 조성 등이다. /breaktv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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