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2024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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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1-02 15:12:21
수정 2025-01-02 15:14:08
정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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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구리시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4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구리시는 2일,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특별교부세 5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 ▲지방물가 안정 노력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지원 ▲개인요금 물가상승률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다.
시는 물가안정을 위해 상수도 요금과 쓰레기봉투 요금을 동결하고, 하수도 요금 인상 최소화를 추진했다. 또한, 착한가격업소를 지원하기 위해 물품 지원사업과 배달료 지원사업을 시행하며 업소 지정을 확대했다. 명절과 지역 축제 기간에는 ‘물가 점검반’과 ‘물가 모니터단’을 운영해 현장 점검과 생필품 가격 조사를 진행하고, 이를 홈페이지에 게시해 바가지요금을 방지했다.
백경현 시장은 “고금리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공공요금 억제와 착한가격업소 확대 등 다양한 방안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wjdwngus98@sedaily.com
구리시는 2일,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특별교부세 5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 ▲지방물가 안정 노력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지원 ▲개인요금 물가상승률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다.
시는 물가안정을 위해 상수도 요금과 쓰레기봉투 요금을 동결하고, 하수도 요금 인상 최소화를 추진했다. 또한, 착한가격업소를 지원하기 위해 물품 지원사업과 배달료 지원사업을 시행하며 업소 지정을 확대했다. 명절과 지역 축제 기간에는 ‘물가 점검반’과 ‘물가 모니터단’을 운영해 현장 점검과 생필품 가격 조사를 진행하고, 이를 홈페이지에 게시해 바가지요금을 방지했다.
백경현 시장은 “고금리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공공요금 억제와 착한가격업소 확대 등 다양한 방안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wjdwngus9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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