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위기를 기회로…백년효성 만들자"
경제·산업
입력 2025-01-02 17:16:42
수정 2025-01-02 17:16:42
김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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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이 신년사를 통해 임직원들에 "소통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만들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사진=효성]
조 회장은 "전화위복을 만드는 출발점은 바로 소통"임을 강조했다. 국내를 넘어 글로벌 효성 임직원들과도 소통하며 경청을 통해 강한 팀워크를 구축하자며 임직원을 격려했다.
회의문화 변화의 필요성도 전했다. 조 회장은 "일방적인 지시와 보고만 반복하는 형식적인 회의가 아니라 폭넓고 다양한 정보와 의견들을 자유롭게 나누고, 최적의 솔루션을 찾아내는 장으로 만들어야 한다"며 보다 자유로운 의견 교환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적자사업 정리의 필요성도 전했다. 조 회장은 "적자 사업은 더 이상 시간 낭비를 할 수 없습니다. 지금 당장 턴어라운드 계획을 세우고 악착같이 실행에 옮겨야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조 회장은 "위기를 극복하고 단단한 백년효성을 만들자"고 임직원들을 격려하며 신년사를 마쳤다. /hyojeans@sedaily.com

조 회장은 "전화위복을 만드는 출발점은 바로 소통"임을 강조했다. 국내를 넘어 글로벌 효성 임직원들과도 소통하며 경청을 통해 강한 팀워크를 구축하자며 임직원을 격려했다.
회의문화 변화의 필요성도 전했다. 조 회장은 "일방적인 지시와 보고만 반복하는 형식적인 회의가 아니라 폭넓고 다양한 정보와 의견들을 자유롭게 나누고, 최적의 솔루션을 찾아내는 장으로 만들어야 한다"며 보다 자유로운 의견 교환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적자사업 정리의 필요성도 전했다. 조 회장은 "적자 사업은 더 이상 시간 낭비를 할 수 없습니다. 지금 당장 턴어라운드 계획을 세우고 악착같이 실행에 옮겨야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조 회장은 "위기를 극복하고 단단한 백년효성을 만들자"고 임직원들을 격려하며 신년사를 마쳤다. /hyojean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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