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캐릭터 젤드리스 출시"…넷마블, 신규 업데이트 실시
경제·산업
입력 2025-01-06 09:28:40
수정 2025-01-06 09:28:40
김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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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수윤 인턴기자] 넷마블은 모바일 캐주얼 RPG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에 신규 캐릭터 ‘마신왕의 대리인 젤드리스’를 추가하는 등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일곱 개의 대죄' 원작에서 '십계'의 리더인 ‘마신왕의 대리인 젤드리스’는 지혜 속성의 딜러로 10회 공격 성공 시 적 주변에 광역 피해를 가하고, 자신에게 치명 확률 및 공격 속도 버프를 부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젤드리스 공개로 십계의 모든 영웅을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이용자들은 픽업 소환권이나 다이아를 활용해 신규 영웅 ‘젤드리스’와 기존 영웅 ‘쇄관 드레퓌스’를 소환할 수 있다. ‘쇄관 드레퓌스’는 체력 속성 디버퍼로 적에게 실명을 부여해 최종 명중을 감소시키고 적에게 저항 감소를 부여하는 스킬을 사용한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그랜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게임 접속 시 획득하는 이벤트 재화를 사용해 룰렛을 돌려 레전드 등급 영웅 등 풍성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매일 새로운 보상이 추가되며, 이벤트 재화 누적 사용량에 따른 누적 보상도 함께 지급한다.
이 외 일반·악몽 난이도를 최대 8,000 스테이지까지 확장하는 등 스토리 업데이트도 함께 진행됐다.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는 지난 8월 13일 174개국에 출시한 동명의 글로벌 인기 애니메이션을 활용해 개발된 모바일 캐주얼 RPG이다. 전 세계 6,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의 장점을 계승하면서도 차별화된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 게임은 원터치 드로우 방식의 간편한 게임성과 다채로운 콘텐츠를 전면에 내세운 것이 특징으로, 원작 애니메이션의 스토리를 즐기며 귀여운 캐릭터 형태로 재탄생된 영웅들을 수집 및 성장시켜 전략적인 전투를 펼칠 수 있다./su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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