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가족친화인증 지원사업···'저출생 문제 해결 앞장'
경기
입력 2025-01-08 16:26:47
수정 2025-01-08 16:26:47
김혜준 기자
0개
[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인천광역시가 추진 중인 가족친화인증 지원사업이 저출생 문제 해결의 새로운 해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2024년 인천광역시의 가족친화인증 기업이 전년 대비 67% 증가한 61개로 확대되었으며, 인증 기업의 출산휴가와 육아휴직 사용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 사례로 주식회사 엑스파워정보통신은 모성근로자 케어 시스템, 유연근무제, 가족돌봄휴가 등 다양한 제도를 통해 근로자 복지와 기업 생산성 모두에서 성과를 보였다. 특히, 결혼한 여성 근로자의 출산율 100%와 전 직원 연차사용 100%를 기록하며 가족친화적 근무 환경의 모범을 보였다.
인천시는 ▲전문 컨설팅, ▲유연근무제 도입 지원 등을 통해 가족친화제도의 확산을 도모하며, 2025년에는 일·생활균형지원센터를 개소할 계획이다.
가족친화인증 기업은 ▲조달청 가점, ▲지방세 조사 유예 등의 혜택을 받고, 근로자는 ▲문화시설 할인 등 다양한 복지를 누릴 수 있다.
유정복 시장은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 조성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인천시는 기업과 함께 저출생 극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일과 가정이 조화를 이루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라고 강조했다. /hyejunkim42@sedaily.com
2024년 인천광역시의 가족친화인증 기업이 전년 대비 67% 증가한 61개로 확대되었으며, 인증 기업의 출산휴가와 육아휴직 사용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 사례로 주식회사 엑스파워정보통신은 모성근로자 케어 시스템, 유연근무제, 가족돌봄휴가 등 다양한 제도를 통해 근로자 복지와 기업 생산성 모두에서 성과를 보였다. 특히, 결혼한 여성 근로자의 출산율 100%와 전 직원 연차사용 100%를 기록하며 가족친화적 근무 환경의 모범을 보였다.
인천시는 ▲전문 컨설팅, ▲유연근무제 도입 지원 등을 통해 가족친화제도의 확산을 도모하며, 2025년에는 일·생활균형지원센터를 개소할 계획이다.
가족친화인증 기업은 ▲조달청 가점, ▲지방세 조사 유예 등의 혜택을 받고, 근로자는 ▲문화시설 할인 등 다양한 복지를 누릴 수 있다.
유정복 시장은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 조성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인천시는 기업과 함께 저출생 극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일과 가정이 조화를 이루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라고 강조했다. /hyejunkim42@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백상] 최대호 안양시장, 박달 스마트시티 조성
- 연세하남병원 착공…2027년 종합병원 시대 여는 하남
- 수원특례시,㈜보령과 민선 8기 22호 투자협약 체결
- 연천군, 수소열차 실증노선 확정…2027년 시험 운행
- 구리시, 지역경제 활성화 852억 투입…6대 분야 지원 본격화
- ‘수원화성 미디어 아트’ 추석 연휴 볼거리 가득
- 경기도, 가평·포천 수해 복구 사회복지시설에 성금 1천만 원 전달
- 하남시, 스파오와 협업 티셔츠 수익금 ‘웜테크 내의’ 기부
- 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 본격 개발 '첫 걸음 떼다'
- 이권재 오산시장, 명절대목 전통시장 물가 점검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AI로 미래를 여는 임실'…2025 ON마을 화합 한마당 열려
- 2코엑스, 야외 도시 숲으로 탈바꿈…"美 SWA 그룹 조경"
- 3LG전자·LG CNS·LG엔솔, '원 LG' 선봬…"AI 데이터센터 사업 강화"
- 4임실N치즈축제, 개막과 동시에 흥행 폭발…역대 최대 인파 기록ㅊ
- 5여수 국동항 폐유 유출, 파손된 저장용기서 770리터 흘러나와
- 6삼성전자·SK하이닉스, 주가 상승…3분기 상장사 시총 331조원 증가
- 7수성구 지산2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청소년이 GREEN 줍깅’ 환경 실천 프로그램 진행
- 8계명문화대, 학생 주도형 ‘비슬제(새봄월드)’로 대학 축제 새 전환점 활짝
- 9영남이공대학교 인테리어디자인과, 산불 피해지역에 ‘들마루’ 기증
- 10김승수 의원 “한국어능력시험 해외 응시자 5년만에 4.4배 ‘껑충’”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