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직제 개편 단행…"지역 맞춤형 지원 체계 강화"
금융·증권
입력 2025-01-09 09:04:34
수정 2025-01-09 09:04:47
김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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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신협중앙회는 지역 특성에 맞춘 맞춤형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기존 10개 지역본부를 12개로 확대하기로 했다.
신협은 지난 8일 개최한 1차 이사회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올해 직제개편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에는 기존의 부산경남 지역본부를 부산과 울산경남으로, 인천경기 지역본부를 인천과 경기로 분리하는 방안이 포함됐다.
부산 지역본부는 47개, 울산경남 지역본부는 60개, 인천 지역본부는 45개, 경기 지역본부는 93개 조합을 각각 맡게 된다.
울산경남 지역본부는 창원, 경기 지역본부는 수원에 위치하며, 각 본부에 새롭게 지원사업팀과 감독팀이 신설된다.
신협은 또 제주연수원 개원과 연계한 상설 교육 조직을 신설해 조합 임직원의 전문성 향상 및 역량 강화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김윤식 중앙회장은 "올해 단행하는 직제 개편이 신협의 현장 중심 경영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본부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조합원과 지역사회의 신뢰를 받는 금융협동조합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itsdoha.kim@sedaily.com
신협은 지난 8일 개최한 1차 이사회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올해 직제개편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에는 기존의 부산경남 지역본부를 부산과 울산경남으로, 인천경기 지역본부를 인천과 경기로 분리하는 방안이 포함됐다.
부산 지역본부는 47개, 울산경남 지역본부는 60개, 인천 지역본부는 45개, 경기 지역본부는 93개 조합을 각각 맡게 된다.
울산경남 지역본부는 창원, 경기 지역본부는 수원에 위치하며, 각 본부에 새롭게 지원사업팀과 감독팀이 신설된다.
신협은 또 제주연수원 개원과 연계한 상설 교육 조직을 신설해 조합 임직원의 전문성 향상 및 역량 강화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김윤식 중앙회장은 "올해 단행하는 직제 개편이 신협의 현장 중심 경영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본부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조합원과 지역사회의 신뢰를 받는 금융협동조합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itsdoha.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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