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연구원, ‘AI 교류·확산 중심지 경기도’ 위한 21개 과제 제안

[서울경제TV 경기=강시온 기자] 경기연구원이 AI 정책 방향과 과제를 담은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사람과 사회 가치를 증대하기 위한 목표로 경기도가 국내외 AI 교류 확산의 중심지 역할에 관한 정책방안을 담고 있다.

연구원은 AI 일상화 시대의 정책을 목표로 ▲개인의 삶이 존중되는 건강 사회 구현, ▲디지털 접근성이 보장되는 디지털 포용 사회 구현을 제시하며 총 21개의 실행 과제를 제안했다.

경기도가 안전하고 신뢰 가능한 AI 생태계 구축 및 도 위상 제고의 필요성을 제기하면서 
국내‧외 AI 교류‧확산 중심지로 부상할 수 있는 AI 기반을 위해 ‘(가칭)경기도 AI 종합계획 수립’ 및 경기도 인공지능 기본조례 개정을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는 AI 산-학-관 협력 체계와 모델 구축 필요성을 제시했다. ‘AI+X를 통한 포용·공존·기회의 경기도’를 비전으로, 지속가능 AI를 위한 2025년 경기도 인공지능 종합계획 수립을 준비 중이다./rkdtldhs0826@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