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학개미는 뭘 거래하나?"…NH투자증권, 해외투자정보 콘텐츠 오픈

금융·증권 입력 2025-01-10 10:57:32 수정 2025-01-10 10:57:32 김수윤 기자 0개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 통해 제공 예정

NH투자증권의 해외주식 투자정보 콘텐츠 오픈 홍보 이미지.[사진=NH투자증권]

[서울경제TV=김수윤 인턴기자] NH투자증권은 해외주식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과 거래량이 급증함에 따라 투자정보의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해외주식 투자정보 콘텐츠를 오픈한다고 10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독립리서치 기업 밸류파인더와 협력을 통해 해외주식 및 업종 투자정보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해당 콘텐츠는 QV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을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해외기업의 실적 발표를 분석하고 투자 전략을 제시하는 '어닝 콜노트', 서학 개미와 큰 손 투자자들이 거래하는 주요 기업을 다루는 '핵심쏙쏙', 특정 산업 섹터와 관련 기업 정보를 소개하는 'Hot 이슈'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디지털케어 서비스에 가입하면 고객 자산분석, 디지털 어드바이저와의 즉시 연결, 보유종목 리포트 요약, 투자상담 등의 추가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김봉기 NH투자증권 디지털자산관리본부장은 "고객의 자산규모와 투자 대상이 과거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며, "양질의 해외주식 투자정보 제공을 통해 고객의 투자 범위를 넓히고, 건전한 투자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su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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