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美 실리콘 밸리서 IR 행사 개최…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촉진
경제·산업
입력 2025-01-12 12:00:03
수정 2025-01-12 12:00:03
이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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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기술력 보유 스타트업 20개사 참여
[서울경제TV=이수빈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인공지능(AI), 시스템반도체 등 신산업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한 초격차 딥테크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초격차 스타트업 투자유치설명회(IR)’ 행사를 미국 실리콘 밸리에서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일 진행되는 실리콘 밸리 IR 데모데이 행사와 13일 진행되는 ‘Cerebral AI 밋업’ 행사로 구성됐다. 실리콘 밸리 IR 데모데이에서는 엔비디아 등 글로벌 대기업과 벤처캐피털(VC), 대기업 벤처캐피털(CVC), 미국 주정부 기관 등을 대상으로 초격차 스타트업의 IR 피칭과 네트워킹 등을 진행한다. ‘Cerebral AI 밋업’ 행사에서는 미국 AI 개발자들이 밀집돼 있는 ‘Cerebral Valley’의 우수 AI 스타트업과 초격차 스타트업이 만나 기술 교류와 협업을 논의한다. 시스템반도체, 미래 모빌리티, 로봇 등 신산업 8개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딥테크 스타트업 20개사가 참여했다.
이 중 AI‧빅데이터 분야의 ㈜클리카 등 9개사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CES 2025’에 참가했으며, ㈜더웨이브톡 및 ㈜메디코스바이오텍은 CES 2025 최고 영예인 혁신상을 수상했다.
실리콘 밸리 IR 데모데이’는 중기부 김성섭 차관의 축사를 시작으로 글로벌 CVC 리버스 피칭, 초격차 스타트업 IR 피칭, 미국 주정부 리버스 피칭 및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으며, 행사에는 엔비디아, 구글, HP, 보잉 등 글로벌 대기업 임직원과 투자자, 기술 에이전트 등 100여명이 참여해 한국의 혁신적인 딥테크 스타트업에 대한 관심을 표명했다.
김성섭 중기부 차관은 행사 이후 미국 시장에 진출한 위트젠바이오테크놀로지 등 한국 스타트업과 간담회를 열고, 미국 시장 진출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부의 글로벌 진출 지원 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11일에는 초격차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시 시행착오를 줄이고 현지에 안착할 수 있도록 국제변호사 등 전문가의 법률, 세무 교육을 실시했으며, 실리콘 밸리의 투자동향 등에 대한 강의도 병행했다.
한편 13일 개최하는 Cerebral AI 밋업 행사는 AI 유니콘 기업 Sendbird의 제품총괄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Databricks, Zendesk 등 미국 우수 AI 스타트업과 초격차 스타트업 10개사의 피칭, 네트워킹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성섭 차관은 “한국 정부는 높은 기술과 혁신성을 보유한 딥테크 스타트업을 육성하여 글로벌 시장에 진출시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집중 지원하고 있다”며 “초격차 스타트업은 한국 정부가 지원하고, 보증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딥테크 스타트업이기 때문에, 오늘 행사에 참석한 글로벌 투자기관 등에서 적극적으로 투자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q00006@sedaily.com
이번 행사는 10일 진행되는 실리콘 밸리 IR 데모데이 행사와 13일 진행되는 ‘Cerebral AI 밋업’ 행사로 구성됐다. 실리콘 밸리 IR 데모데이에서는 엔비디아 등 글로벌 대기업과 벤처캐피털(VC), 대기업 벤처캐피털(CVC), 미국 주정부 기관 등을 대상으로 초격차 스타트업의 IR 피칭과 네트워킹 등을 진행한다. ‘Cerebral AI 밋업’ 행사에서는 미국 AI 개발자들이 밀집돼 있는 ‘Cerebral Valley’의 우수 AI 스타트업과 초격차 스타트업이 만나 기술 교류와 협업을 논의한다. 시스템반도체, 미래 모빌리티, 로봇 등 신산업 8개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딥테크 스타트업 20개사가 참여했다.
이 중 AI‧빅데이터 분야의 ㈜클리카 등 9개사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CES 2025’에 참가했으며, ㈜더웨이브톡 및 ㈜메디코스바이오텍은 CES 2025 최고 영예인 혁신상을 수상했다.
실리콘 밸리 IR 데모데이’는 중기부 김성섭 차관의 축사를 시작으로 글로벌 CVC 리버스 피칭, 초격차 스타트업 IR 피칭, 미국 주정부 리버스 피칭 및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으며, 행사에는 엔비디아, 구글, HP, 보잉 등 글로벌 대기업 임직원과 투자자, 기술 에이전트 등 100여명이 참여해 한국의 혁신적인 딥테크 스타트업에 대한 관심을 표명했다.
김성섭 중기부 차관은 행사 이후 미국 시장에 진출한 위트젠바이오테크놀로지 등 한국 스타트업과 간담회를 열고, 미국 시장 진출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부의 글로벌 진출 지원 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11일에는 초격차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시 시행착오를 줄이고 현지에 안착할 수 있도록 국제변호사 등 전문가의 법률, 세무 교육을 실시했으며, 실리콘 밸리의 투자동향 등에 대한 강의도 병행했다.
한편 13일 개최하는 Cerebral AI 밋업 행사는 AI 유니콘 기업 Sendbird의 제품총괄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Databricks, Zendesk 등 미국 우수 AI 스타트업과 초격차 스타트업 10개사의 피칭, 네트워킹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성섭 차관은 “한국 정부는 높은 기술과 혁신성을 보유한 딥테크 스타트업을 육성하여 글로벌 시장에 진출시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집중 지원하고 있다”며 “초격차 스타트업은 한국 정부가 지원하고, 보증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딥테크 스타트업이기 때문에, 오늘 행사에 참석한 글로벌 투자기관 등에서 적극적으로 투자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q000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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