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3월부터 도민대상 ‘기후보험’ 시행

전국 입력 2025-01-13 19:25:19 수정 2025-01-13 19:25:19 강시온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서울경제TV=경기 강시온 기자] 경기도가 3월부터 기후보험을 시행한다. 

경기 기후보험은 기후로 인한 건강피해를 지원하는 전국 최초의 정책보험으로, 도민 피해를 최소화 및 기후 취약계층 추가 지원을 통한 기후격차 해소가 목표다. 

올해 3월 시행되는 기후보험은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자동가입 방식으로 운영되며 ▲온열질환․한랭질환 진단비 ▲감염병 진단비 ▲기상특보 관련 4주 이상 상해 시 사고위로금을 정액 지원한다.

특히 경기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후변화에 취약한 계층에 대한 좀 더 두터운 지원으로 건강 불평등 문제를 완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는 방침이다. 

따라서 기후취약계층 16만여 명은 위 보장항목에 더해 ▲온열질환․한랭질환 입원비 ▲기상특보 시 의료기관 교통비 ▲기후재해 시 구급차 이후송비 ▲기후재해 정신적피해 지원을 추가로 보장받는다./rkdtldhs0826@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