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證, 일반환전 업무 인가 획득…MTS 'mPOP'서 은행처럼 환전 가능

금융·증권 입력 2025-01-14 09:43:37 수정 2025-01-14 09:43:37 김보연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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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이 일반환전 인가를 획득했다. 은행을 가지 않고도 삼성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엠팝(mPOP)'에서 바로 환전이 가능해진 것이다. 

삼성증권은 기획재정부로부터 일반환전 인가를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연내에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출시 후엔 증권투자를 위한 환전과 여행·유학비용 등을 위한 환전 업무를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연내 제공하고자 고객 선호도 조사 등을 준비 중"이라며 "증권사의 강점을 살린 환전·외환 서비스를 기업고객 ·법인고객 대상으로 단계별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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