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가축분뇨 자원화 본격전환
전국
입력 2025-01-14 14:53:05
수정 2025-01-14 14:53:05
강시온 기자
0개
[서울경제TV 경기=강시온 기자] 경기도가 ‘가축분뇨 자원순환 활성화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경기도는 14일, 가축분뇨를 활용한 고부가가치 창출과 친환경 농업 실현을 위해 해당 사업을 마련했으며, 친환경 과학순환농업 확대를 목표로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친환경 과학순환농업이란 축산농가에서 생산된 가축분뇨를 고품질 퇴비로 만들어 농경지에 환원하고, 농경지에서 생산된 볏짚과 농업 부산물을 다시 사료로 활용하는 순환 농업이다.
도는 ‘가축분뇨 자원순환 활성화’의 비전으로 ▲친환경 과학순환농업 활성화, ▲가축분뇨 자원순환 방식의 다양화, ▲가축분뇨의 인식 긍정화 실천과제를 제시하고, 5년간 총사업비 1,721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한편, 경기도는 2024년 1만 2천 톤의 퇴비가 1,040ha농지에 환원되고, 2024년 전년대비 악취관련 민원이 18% 감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rkdtldhs0826@sedaily.com
경기도는 14일, 가축분뇨를 활용한 고부가가치 창출과 친환경 농업 실현을 위해 해당 사업을 마련했으며, 친환경 과학순환농업 확대를 목표로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친환경 과학순환농업이란 축산농가에서 생산된 가축분뇨를 고품질 퇴비로 만들어 농경지에 환원하고, 농경지에서 생산된 볏짚과 농업 부산물을 다시 사료로 활용하는 순환 농업이다.
도는 ‘가축분뇨 자원순환 활성화’의 비전으로 ▲친환경 과학순환농업 활성화, ▲가축분뇨 자원순환 방식의 다양화, ▲가축분뇨의 인식 긍정화 실천과제를 제시하고, 5년간 총사업비 1,721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한편, 경기도는 2024년 1만 2천 톤의 퇴비가 1,040ha농지에 환원되고, 2024년 전년대비 악취관련 민원이 18% 감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rkdtldhs0826@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BPA, '인도네시아 마리타임 위크 2025'서 부산항 디지털 물류시스템 홍보
- 경기도, 추경 4,785억 원↑…미래산업·SOC 등 투자
- 의정부시, 보훈 강화 나선다
- 인천시, ‘e아동행복지원사업’ 실무자 역량 강화
- 2026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 내달 4일 전북 128개 시험장에서 실시
- 안호영 의원, 청년들과 함께 사전투표 참여…“내란 심판·희망 첫걸음”
- 남원시-순창군 농·축협,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 기탁식
- 국악의 도시 남원, '제1회 국악의 날' 지정 기념공연 개최
- 고창군, 복지사각지대 해소 ‘고창형 긴급복지사업’ 추진
- 전북자치도, 도내 중소기업 56곳 ‘성장사다리’로 육성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BPA, '인도네시아 마리타임 위크 2025'서 부산항 디지털 물류시스템 홍보
- 2뇌 질환 의료 AI 기업 ‘뉴로핏’, 증권신고서 제출...코스닥 상장 본격화
- 3환자·보호자 한 목소리 “혁신 신약, 빠른 급여 적용 필요해”
- 4시스메이트, 생성형 AI 탑재한 'AI Human' 키오스크 공개
- 5삼성바이오에피스, '엑스지바 바이오시밀러' 국내 품목허가 획득
- 6경기도, 추경 4,785억 원↑…미래산업·SOC 등 투자
- 7알멕, 美 글로벌 완성차 수주 확보…“해외사업 중심 성장 동력 추가”
- 8이스트아시아홀딩스 “미·중 갈등 되레 성장 기회로”
- 9삼성바이오에피스, 임직원 대상 만성질환 특강 진행
- 10의정부시, 보훈 강화 나선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