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부, 엔지니어링업계와 신년인사회…"수주 지원 강화"

경제·산업 입력 2025-01-15 09:04:00 수정 2025-01-15 09:04:00 이지영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사진=산업통상자원부]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엔지니어링협회는 서울 엘타워에서 엔지니어링업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산업부 이승렬 산업정책실장, 이해경 한국엔지니어링협회장을 비롯해 업계 주요 인사 150여 명이 참석해 지난 한 해 엔지니어링산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미래 비전과 협력을 다짐했다.

이해경 협회장은 신년사에서 우리 사회를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만들기 위한 엔지니어링 업계의 노력을 강조하면서, "엔지니어링의 가치 제고를 통해 우수 인재들이 지속적으로 유입될 수 있는 건강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승렬 산업정책실장은 "지난해 어려운 대내외 경제 여건 속에서도 10조 5,000억 원이라는 역대 최고 수주실적을 달성한 엔지니어링 업계의 저력을 높이 평가한다"며 산업계 종사자들의 노력에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어 엔지니어링산업이 미래 기술을 선도하고 글로벌 시장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 디지털·친환경 R&D 확대 △ 해외 프로젝트 수주 지원 강화 △ 규제 혁신 등 정부의 다각적인 정책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as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이지영 기자

easy@sedaily.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