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쌀 과잉 해소 위해 벼 재배면적 감축 추진
경기
입력 2025-01-15 12:24:32
수정 2025-01-15 12:24:32
정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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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파주시가 '벼 재배면적 조정제'를 도입한다.
15일, 쌀 과잉생산 문제 해결과 수급 안정을 위해 벼 재배면적을 줄이는 ‘벼 재배면적 조정제’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벼 재배면적 조정제’는 매년 반복되는 쌀 과잉생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농식품부에서 올해부터 추진하는 제도다.
이 제도의 목표는 파주시에서 688.3ha의 벼 재배면적을 감축하는 것이다. 감축 농가에는 공공비축미 물량이 우선 배정되며, 미이행 농가는 배정에서 제외된다.
농가는 벼 대신 전략작물(참깨·들깨 포함)이나 경관작물을 재배하거나, 타작물로 전환하거나 부분 휴경을 통해 감축할 수 있다. 전략작물 재배 시 직불금이 지급되며, 이모작 경우 추가 지급 혜택도 있다.
시는 1월 말까지 재배 농가에 안내서를 발송하고, 수정이나 이의 신청은 2월 21일까지 받는다. /wjdwngus98@sedaily.com
15일, 쌀 과잉생산 문제 해결과 수급 안정을 위해 벼 재배면적을 줄이는 ‘벼 재배면적 조정제’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벼 재배면적 조정제’는 매년 반복되는 쌀 과잉생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농식품부에서 올해부터 추진하는 제도다.
이 제도의 목표는 파주시에서 688.3ha의 벼 재배면적을 감축하는 것이다. 감축 농가에는 공공비축미 물량이 우선 배정되며, 미이행 농가는 배정에서 제외된다.
농가는 벼 대신 전략작물(참깨·들깨 포함)이나 경관작물을 재배하거나, 타작물로 전환하거나 부분 휴경을 통해 감축할 수 있다. 전략작물 재배 시 직불금이 지급되며, 이모작 경우 추가 지급 혜택도 있다.
시는 1월 말까지 재배 농가에 안내서를 발송하고, 수정이나 이의 신청은 2월 21일까지 받는다. /wjdwngus9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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