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올해로 44회째 전북 무주군과 청소년 교류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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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1-15 18:56:07
수정 2025-01-15 18:56:07
김정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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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 다양한 체험 통해 지역 간 우의 다져
'기장-무주간 청소년교류 사업'은 바다와 산간지방이라는 전혀 다른 환경에서 자라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1999년 처음 시작한 이래 올해로 44번째를 맞았다.
이번 교류 활동은 반딧불청소년수련원과 무주덕유산리조트, 반디랜드 등에서 진행된다. 청소년들은 ▲스키·눈썰매 체험 ▲무주반디별천문과학관 천체관람 ▲반디랜드 관람 등을 함께 체험하면서 지역 간 우의를 더욱 돈독히 다지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두 기관 청소년참여위원회와 운영위원회 소속 청소년들이 직접 참가해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위원회 주도로 다양한 교류사업을 논의하면서 두 기관 교류 활동에 청소년의 참여를 확대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기장-무주 간 청소년 교류 활동은 44회에 걸친 역사 자체가 큰 화젯거리이자, 지역의 자랑"이라며 "두 지역의 청소년들이 서로 간의 우정을 나누면서 함께 꿈을 키워가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kjo5710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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