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해외여행 시 홍역 예방수칙 강조
경기
입력 2025-01-16 13:29:16
수정 2025-01-16 13:29:16
정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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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파주시는 해외여행 시 홍역 예방수칙을 당부했다.
시는 16일, 전 세계적인 홍역 유행에 대응해 해외여행 시 홍역 예방수칙을 지켜달라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국내에서 발생한 49건의 홍역 감염은 모두 해외여행이나 해외 접촉으로 인한 사례였다. 홍역은 공기를 통해 전파되는 전염력이 높은 호흡기 감염병으로, 발열, 발진, 기침 등의 증상을 보인다.
홍역은 백신 접종으로 충분히 예방 가능하다. 생후 12-15개월과 4-6세에 총 2회 접종하는 홍역 백신(MMR)은 2차 접종 시 97%의 예방 효과를 보인다.
파주시는 예방접종력이 불확실한 경우, 해외여행 4-6주 전에 백신 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하며, 여행 중에는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킬 것을 당부했다. 또한, 입국 후 발열이나 발진 증상이 있을 경우 검역관 신고와 의료기관 방문 시 여행력을 알리는 등 접촉 최소화 조치를 강조했다.
파주시는 철저한 예방과 주의를 통해 홍역 확산을 방지할 것을 거듭 강조했다. /wjdwngus98@sedaily.com
시는 16일, 전 세계적인 홍역 유행에 대응해 해외여행 시 홍역 예방수칙을 지켜달라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국내에서 발생한 49건의 홍역 감염은 모두 해외여행이나 해외 접촉으로 인한 사례였다. 홍역은 공기를 통해 전파되는 전염력이 높은 호흡기 감염병으로, 발열, 발진, 기침 등의 증상을 보인다.
홍역은 백신 접종으로 충분히 예방 가능하다. 생후 12-15개월과 4-6세에 총 2회 접종하는 홍역 백신(MMR)은 2차 접종 시 97%의 예방 효과를 보인다.
파주시는 예방접종력이 불확실한 경우, 해외여행 4-6주 전에 백신 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하며, 여행 중에는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킬 것을 당부했다. 또한, 입국 후 발열이나 발진 증상이 있을 경우 검역관 신고와 의료기관 방문 시 여행력을 알리는 등 접촉 최소화 조치를 강조했다.
파주시는 철저한 예방과 주의를 통해 홍역 확산을 방지할 것을 거듭 강조했다. /wjdwngus9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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