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악성민원대응 전문관’ 최초 채용
경기
입력 2025-01-17 12:39:54
수정 2025-01-17 12:39:54
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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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수원시가 전국 최초로 ‘악성민원대응 전문관’을 채용했다.
17일 시에 따르면 ‘악성민원대응 전문관’은 1월 20일 자로 수원시청 통합민원실에 근무하며 악성민원인의 폭언·폭행으로부터 공무원들을 보호하고, 법적 대응이 필요할 때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아울러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악성민원 신속대응 태스크포스팀’은 피해 초기 대응부터 법적 지원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고, 2023년에는 녹음 기능이 탑재된 공무원증 케이스와 웨어러블 캠을 민원 담당 직원들에게 배부했으며, 이를 대민업무 부서로 확대했다.
또한, 행정전화 통화 내용 자동 녹음 시스템을 도입해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기록하고 있다. 피해 공직자를 위한 심리 상담, 의료비, 법률 상담비 지원 절차도 간소화했으며, 기관 차원의 법적 대응과 규정 정비를 통해 보호 체계를 강화했다./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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