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악성민원대응 전문관’ 최초 채용
경기
입력 2025-01-17 12:39:54
수정 2025-01-17 12:39:54
허서연 기자
0개

[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수원시가 전국 최초로 ‘악성민원대응 전문관’을 채용했다.
17일 시에 따르면 ‘악성민원대응 전문관’은 1월 20일 자로 수원시청 통합민원실에 근무하며 악성민원인의 폭언·폭행으로부터 공무원들을 보호하고, 법적 대응이 필요할 때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아울러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악성민원 신속대응 태스크포스팀’은 피해 초기 대응부터 법적 지원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고, 2023년에는 녹음 기능이 탑재된 공무원증 케이스와 웨어러블 캠을 민원 담당 직원들에게 배부했으며, 이를 대민업무 부서로 확대했다.
또한, 행정전화 통화 내용 자동 녹음 시스템을 도입해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기록하고 있다. 피해 공직자를 위한 심리 상담, 의료비, 법률 상담비 지원 절차도 간소화했으며, 기관 차원의 법적 대응과 규정 정비를 통해 보호 체계를 강화했다./hursunny1015@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남양주시, 43년 만에 문화원 첫 독립 청사 개원
- ‘용인포은아트홀’ 새단장 마치고 다양한 공연 줄이어
- [포토] 한국도자재단, 빛나는 손끝의 예술… ‘경기도 공예주간’ 개막
- 오산시, '오색찬란 희망찬 빛의 도시' 도약
- 한탄강·광릉숲, 유네스코 협력 논의…국제포럼 포천서 개막
- 포천시의회, 장자산단 안정화 대책 논의…기업 부담 완화 방안 모색
- 평택지제역 SRT 이용객 수 256% 증가… SRT 역사 중 최대
- 용인특례시, '용인시와 행복하개'축제 개최
- 수원특례시, 대형공사장 주변지반 지표투과 검사
- [기획] 고양시, 킨텍스 제3전시장 착공…‘체류형 마이스 도시’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남양주시, 43년 만에 문화원 첫 독립 청사 개원
- 2‘용인포은아트홀’ 새단장 마치고 다양한 공연 줄이어
- 3인천의 에너지 전환, 지역발전의 미래를 열다
- 4진도군, 고속철도 국가계획 반영 위한 범군민 결의대회
- 5서울대병원, 이종조직판막 인간 재세포화 성공
- 6한국도자재단, 빛나는 손끝의 예술… ‘경기도 공예주간’ 개막
- 7고려대안산병원 서보경 교수, 유럽유방영상의학회 최다 인용 논문상 수상
- 8오산시, '오색찬란 희망찬 빛의 도시' 도약
- 9부천 대장신도시, 광역교통대책 '줄줄이' 지연…입주민 교통대란 우려
- 10한탄강·광릉숲, 유네스코 협력 논의…국제포럼 포천서 개막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