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한남4구역 재개발 시공사로 선정
경제·산업
입력 2025-01-18 23:23:54
수정 2025-01-18 23:23:54
이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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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 용산구 한남4구역 재개발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한남4구역 재개발조합은 18일 서울 이태원교회에서 총회를 열고 투표를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
한남4구역은 서울 용산구 보광동 일대를 재개발해 총 51개 동, 2,331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짓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1조 6,000억 원에 달한다. 일반분양 비율이 높아 한남뉴타운 구역 내 사업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그동안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이 수주 경쟁을 벌여왔다. 양사는 조합원의 수익성 극대화와 공사비 절감,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 등을 앞세워 조합원 표심잡기에 공을 들여왔다. /easy@sedaily.com
한남4구역 재개발조합은 18일 서울 이태원교회에서 총회를 열고 투표를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
한남4구역은 서울 용산구 보광동 일대를 재개발해 총 51개 동, 2,331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짓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1조 6,000억 원에 달한다. 일반분양 비율이 높아 한남뉴타운 구역 내 사업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그동안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이 수주 경쟁을 벌여왔다. 양사는 조합원의 수익성 극대화와 공사비 절감,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 등을 앞세워 조합원 표심잡기에 공을 들여왔다. /eas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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