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 작년 영업익 1조 10억…전년比 3.2%↓
경제·산업
입력 2025-01-22 16:09:35
수정 2025-01-22 16:09:35
이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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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연결기준 지난해 매출 18조6,550억 원, 영업이익 1조10억 원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년대비 매출은 3.4%, 영업이익은 3.2% 줄었다.
삼성물산 측은 "대외 환경 변화 등으로 전년대비 매출과 이익은 소폭 감소했으나 수익성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견조한 실적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4분기의 경우 매출은 3조 6,740억 원, 영업이익은 1,450억 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은 전년동기(4조6,780억 원) 대비 1조 40억 원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1,350억 원) 대비 100억 원 증가했다.
대형 프로젝트 준공 단계 진입으로 매출은 감소했으나 견조한 수익성을 유지하며 전년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100억 원 증가했다고 삼성물산은 설명했다. /eas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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