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설 연휴 귀향길 ‘특별교통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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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1-23 23:07:45
수정 2025-01-23 23:07:45
정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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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경기도가 오는 1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10일 동안 ‘2024년도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귀향길 교통 대책을 추진합니다.
경기도는 설 연휴를 맞아 시외버스를 44개 노선에 88대 증차하고, 운행 횟수를 138회 추가합니다. 시내·마을버스는 지역 실정에 따라 최대 1시간 연장 운행되며, 도시철도 일부 노선도 심야 연장됩니다. 김포도시철도는 새벽 3시까지, 하남선과 7호선 등은 새벽 2시까지 운행될 예정입니다.
주요 고속도로와 국도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도로전광판을 활용한 실시간 우회 정보를 제공합니다. 경부·영동·서해안 고속도로 등 5개 축선의 정체 발생 시 12개 구간 우회도로를 안내하며, 주요 국도에서도 우회 정보를 실시간 제공할 계획입니다.
경기도는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중심으로 비상 연락체계를 운영하며, 도로 시설물 정비와 긴급 복구 체계를 마련합니다. 연휴 기간 중 운송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버스운송사업조합과 협력해 승차거부 방지, 운행시간 준수 등을 점검한다는 방침입니다. /wjdwngus9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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