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가금산업 발전"...167억원 지원
경기
입력 2025-01-23 11:38:56
수정 2025-01-23 11:38:56
강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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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경기 강시온 기자] 경기도가 국내 가금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167억 원을 투입한다.
이는 경기도 가금 단일분야 역대 최대 예산으로 올해 시설개선과 노동력절감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따라서 혹서기에 대한 대책으로 축사단열을 위한 차열페인트 도포비 지원을 확대하고, 고령화로 인한 농가 노동력 절감을 위해 사양관리 작업기 지원, 질병 등 대량폐사 발생을 대비하여 폐사가축처리기 등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며, 산란계농가 케이지 교체로 계란수급 안정 등을 도모할 계획이다.
경기도 축산정책과장은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폭염기간 증가, 케이지 면적확대 유예기간 종료,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발생 등으로 대다수의 가금농가들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농가들의 경영부담 완화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kdtldhs08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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