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청 지하차도 전면 개통… 교통 흐름 개선 기대
경기
입력 2025-01-23 14:13:49
수정 2025-01-23 14:13:49
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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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오산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추진한 오산시청 지하차도 공사가 완료됐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는 동탄2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된 동부대로 연속화 및 확장공사 중 하나로, 동탄과 평택을 잇는 핵심 도로망이다.
앞서 오산시청 지하차도 구간(1km)은 2015년 착공 후 8년간 지연됐으나, 지난해 11월 양방향 4차로로 전면 개통돼, 교통 정체 해소와 시민 불편 감소 효과가 나타날 전망이다.
향후 시는 지하차도 상부 녹지 조성(2024년 상반기)과 동부대로 대원지하차도 공사(2028년 6월 완료 목표)를 추진할 계획이다./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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