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연중 최대 특가 ‘슈스페’ 진행…최대 99% 할인
경제·산업
입력 2025-01-24 09:56:44
수정 2025-01-24 09:56:44
고원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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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도 총액 국내선 1만9,900원·국제선 4만5,000원부터

[서울경제TV=고원희 인턴기자] 이스타항공은 오는 2월 5일 오전 10시부터 연중 최대 규모의 항공권 할인 행사인 ‘슈스페(슈퍼 스타 페스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슈스페는 이스타항공이 1년에 단 두 번 실시하는 전 노선 초특가 항공권 이벤트로, 매년 1월과 8월에 진행된다. 이번 슈스페는 일본, 동북아, 동남아 등 23개 노선을 대상으로 하며, 항공 운임 기준 최대 99%의 할인율이 적용된다. 판매 좌석수도 연중 최대 규모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이용세를 포함한 편도 총액은 ▲일본 4만5,000원 ▲동북아 5만5,000원 ▲태국 7만9,200원 ▲베트남 7만3,200원 ▲제주 1만9,900원부터다. 제주 노선의 경우 15kg 위탁 수하물 운송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된다.
탑승 기간은 오는 3월 30일부터 10월 25일까지며, 최저 운임은 환율 변동 등에 따라 일부 변경될 수 있다. 이스타항공의 ‘국제선 여정 변경 수수료 무료’ 프로모션도 적용되는데, 이스타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국제선 항공권을 구매한 회원은 누구나 출발 14일 전까지 탑승 날짜과 시간을 수수료 없이 변경할 수 있다. /high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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