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농업기술센터, 병해충 예찰 방제 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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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1-24 12:53:38
수정 2025-01-24 12:53:38
김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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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인천시농업기술센터가 병해충 예찰 방제 협의회를 열어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시·군·구 농업 및 산림 병해충 담당자와 농협 병해충 관계자 등 총 14명이 참석했으며, 주요 병해충과 외래 병해충의 확산 방지를 위해 병해충 발생 현황, 전망, 방제 계획에 대한 설명과 방제 요령 교육이 이루어졌다.
특히, 토마토뿔나방 예찰 및 방제 방안과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의무교육 시행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으며,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관 간 협업과 공동방제를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농업기술센터는 “작년 이상기후로 병해충 발생과 외래 병해충 유입이 심각해졌다”며, “특히 전국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토마토뿔나방 문제 해결을 위해 철저한 예찰과 약제 방제체계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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