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삼산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

[서울경제TV 경기=김혜준 기자] 인천 부평구가 삼산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을 시작한다.

삼산1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4층에 마련된 센터는 연면적 690㎡ 규모로 ▲건강상담실 ▲재활운동실 ▲체력측정실 ▲다목적실 ▲보건교육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센터에서는 혈압, 혈당, 혈중지질(콜레스테롤) 등 기초 건강검사를 비롯해 체성분 및 기초체력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영양, 식이, 운동 처방 등 종합적인 건강상담이 제공된다.

특히, 장애인 재활사업을 특화사업으로 추진하며, 개인 맞춤형 재활훈련과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장애인들의 재활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hyejunkim42@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