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음악도서관, '제10회 한국문화공간상' 도서관 부문 선정
경기
입력 2025-01-24 14:20:21
수정 2025-01-24 14:20:21
정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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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의정부음악도서관이 '제10회 한국문화공간상' 도서관 부문에 선정됐다.
2021년 개관한 의정부음악도서관은 미군 부대 주둔 지역의 역사성을 반영해 힙합과 재즈 등 블랙뮤직을 특화한 독창적 공간 디자인과 음악 프로그램 운영으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문화공간상은 매년 도서관, 공연장 등 4개 부문에서 문화공간 발전에 기여한 우수 건축물을 선정하는 상으로, 도서관 부문에서는 공간의 혁신성과 지역사회 연계성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장암발곡근린공원 내 위치한 이 도서관은 78만 명이 다녀가며 지역 대표 음악 문화 명소로 자리 잡았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음악도서관이 시민들과 함께하는 문화 공간으로 계속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wjdwngus9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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