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주 중기부 장관, 중소기업제품 전용면세점 점검
경제·산업
입력 2025-01-24 14:25:30
수정 2025-01-24 14:25:30
이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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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성장 전환점 되도록 최선 다할 것"

[서울경제TV=이수빈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오영주 중기부 장관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새롭게 설치된 중소기업제품 전용면세점에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고 24일 밝혔다.
중소기업제품 전용면세점은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면세구역)에 위치한 면세점으로, 중기부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운영 중이다. 우수한 중소기업제품의 판로개척과 홍보를 지원하기 위해 면세점 중 최저 수준의 수수료(23%)를 적용하고 있다.
중소기업제품 전용면세점은 2021년 11월 3개소가 처음으로 설치됐으며, 올해에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이번에 개소한 1곳을 포함해 3곳을 개소해 총 6개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에 제2터미널에 새롭게 개소되는 중소기업제품 전용면세점은 K-화장품, 강한소상공인 등 우수하고 특색있는 중소기업제품이 다수 입점하며, 관광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매장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오영주 장관은 “중소기업제품 전용면세점을 통해 외국인을 비롯해 공항 이용자에게 우리 중소기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 면서 “앞으로 중소기업제품 전용 면세점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수출기업으로 성장·도약시킬 수 있는 전환점으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q000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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