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출발 아시아나 여객기 운항 취소…"엔진 이상 추정"
경제·산업
입력 2025-01-25 08:49:25
수정 2025-01-25 08:49:25
이지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태국 치앙마이에서 출발한 아시아나 여객기가 엔진으로 추정되는 기체결함으로 이륙 준비 중 운항이 취소됐다.
아시아나항공 등에 따르면 25일(현지시간) 새벽 0시25분 태국 치앙마이국제공항에에서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었던 OZ766편 아시아나항공 항공기(A330 기종)가 이륙을 위해 활주로에서 가속 중 엔진 이상이 감지돼 운항이 중지됐다. 이 과정에서 일부 승객은 "엔진 쪽에서 불꽃이 보였다"고 전하기도 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승객 270여명을 하차시켜 호텔로 이동시켰고, 이날 오후 4시55분발로 대체편을 투입했다.
아시아나항공 측은 이와 관련, "엔진 이상 정도를 확인 중"이라며 "승객들에게 불가피한 조치로 불편하게 한 점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easy@sedaily.com
아시아나항공 등에 따르면 25일(현지시간) 새벽 0시25분 태국 치앙마이국제공항에에서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었던 OZ766편 아시아나항공 항공기(A330 기종)가 이륙을 위해 활주로에서 가속 중 엔진 이상이 감지돼 운항이 중지됐다. 이 과정에서 일부 승객은 "엔진 쪽에서 불꽃이 보였다"고 전하기도 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승객 270여명을 하차시켜 호텔로 이동시켰고, 이날 오후 4시55분발로 대체편을 투입했다.
아시아나항공 측은 이와 관련, "엔진 이상 정도를 확인 중"이라며 "승객들에게 불가피한 조치로 불편하게 한 점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eas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두산, 미국 최대 통신·시스템 설계 전시회 'DesignCon 2025' 참가
- 애플, 차량용 인포 시스템 '카플레이' 차세대 버전 출시 지연
- 미국 SEC, 은행 가상화폐 보유 허용
- 블룸버그 "전문가들, 4분기 美 경제성장률 2.7% 추정"
- 설 성수품 물가, "배추·참조기 비싸고 사과·한우 작년 수준"
- 여야, 팽팽한 지지율에 중도층 선점 경쟁
- 車수출단가, 8년 만에 하락…"전기차 캐즘 여파"
- 작년 1인당 결제액 1위는 SSG닷컴…"알리의 8배"
- 한전-한수원, 바라카 원전 공사비 정산 갈등 해결 나선다
- 작년 신규 수주 상위 10개 조선소 중 7개는 중국…한국은 3개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두산, 미국 최대 통신·시스템 설계 전시회 'DesignCon 2025' 참가
- 2애플, 차량용 인포 시스템 '카플레이' 차세대 버전 출시 지연
- 3조인철 의원, 극우 유튜브 악영향 개선 ‘윤석열 방지법’ 발의
- 4미국 SEC, 은행 가상화폐 보유 허용
- 5블룸버그 "전문가들, 4분기 美 경제성장률 2.7% 추정"
- 6윤 대통령 실질심사 마친 뒤 시위대에 포위된 공수처 검사 112에 11번 전화
- 7설 성수품 물가, "배추·참조기 비싸고 사과·한우 작년 수준"
- 8여야, 팽팽한 지지율에 중도층 선점 경쟁
- 9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경제특례시' 고양 만들겠다.
- 10車수출단가, 8년 만에 하락…"전기차 캐즘 여파"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