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마‧변동11구역 ‘대전 호반써밋그랜드센트럴’ 전세형 민간임대아파트 입주자 모집
경제·산업
입력 2025-01-31 07:55:56
수정 2025-01-31 07:55:56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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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변동11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대전광역시 서구 도마동에 공급하는 ‘대전호반써밋그랜드센트럴’ 아파트 민간임대 입주자모집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대전 호반써밋그랜드센트럴’은 도마‧변동11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정비사업으로 올해 2025년 1월 입주를 시작한 신축 아파트로 지하4층~지상35층, 11개동, 총 1,558세대 규모이다.
민간임대아파트를 제외한 일반분양분은 모두 완판 되었으며, 현재 39㎡ 타입 전세형 민간임대물량 임차인을 선착순 모집 중이다. 해당 타입은 1~2인가구 또는 신혼부부에게 특화된 방2개, 주방, 욕실1 구조로 설계됐다.
단지는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장, GX룸, 다목적운동시설, 키즈클럽, 사우나, 독서실 등 최신 장비들이 갖춰진 커뮤니티 시설을 비롯해 34층에 스카이커뮤니티 공간을 만들어 고층 전망을 만끽할 수 있는 휴식 공간까지 조성되어 있다.
또한 대형마트, 병원, 음식점, 패스트푸드 등 다양한 업종들이 입점해 있는 도마네거리상권이 단지를 둘러싸고 있으며, 사업지 바로 옆에는 유천초가 위치한 초품아 입지를 자랑한다.
특히 오는 2028년 말 개통 예정인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도마역(가칭) 역세권 입지로 대전역-KTX, 서대전역-BRT 등 광역교통망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사업 관계자는 “‘대전 호반써밋그랜드센트럴’는 HUG주택도시보증공사의 보증을 받을 수 있어 안심아파트로 많은 수요가 몰리고 있다”며 “최장 10년간 내 집처럼 거주할 수 있고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아 취득세, 보유세, 종부세 등 세금부담이 없어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준공이 완료되어 즉시입주가 가능하지만 물량이 많지 않아 이사날짜가 많이 남아있거나 미정이면 계약이 어려울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호반써밋그랜드센트럴’ 홍보관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 중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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