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 모바일 라이브 ‘겟잇뷰티’ 첫선…“프리미엄 뷰티 승부수”
경제·산업
입력 2025-02-03 09:48:24
수정 2025-02-03 09:48:24
이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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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혜연기자] CJ온스타일은 새로운 IP(지식재산권) ‘겟잇뷰티’를 3일 오후 9시 모바일 라이브쇼에서 첫 선을 보인다고 3일 밝혔다.
CJ온스타일이 뷰티 버티컬 IP로 차별화를 꾀하고 프리미엄 뷰티에 승부수를 띄우는 것이다. ‘겟잇뷰티’는 지난해 뷰티 버티컬 IP의 가능성을 보여준 ‘겟잇뷰티 프렌즈’의 콘셉트부터 상품, MC까지 모두 탈바꿈한 신규 IP다.
CJ온스타일은 치열한 뷰티 버티컬 시장에서 영상 콘텐츠 커머스 IP라는 차별화 경쟁력을 앞세워 프리미엄 뷰티 플랫폼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CJ온스타일은 ‘겟잇뷰티’ 모바일 라이브쇼 MC로 배우 유인나를 발탁했다. 지난 2014년 '겟잇뷰티' MC를 맡아 탄탄한 진행 실력과 뷰티 센스를 발휘하며 사랑받은 유인나가 11년 만에 다시 MC로 돌아왔다.
배우 유인나와 함께 새롭게 선보이는 ‘겟잇뷰티’ 콘셉트는 뷰티 트렌드 디깅(digging)이다. ‘디깅(dIgging)’은 새로운 트렌드와 정보를 찾아낸다는 의미의 신조어로, 리뷰 검증단 1000명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라이징 뷰티부터 슬로우에이징 뷰티까지 매주 최신 트렌드 뷰티를 다양하게 소개할 예정이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라이브쇼로 만나는 '겟잇뷰티'가 급변하는 뷰티 시장에서 새로운 트렌드 바로미터로서 역할을 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여느 뷰티 버티컬 플랫폼들과 차별화된 영상 콘텐츠와 상품 큐레이션, 실시간 쌍방향 소통 강화하며 고객에게 프리미엄 뷰티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hy2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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